코윈 홍콩지부 한인 장자여성 대상 연말선물 배송
위클리홍콩 2024-12-27 05:14:45
코윈 홍콩지부(담당관 정도경)는 2024년 연말을 맞아
홍콩거주 75세이상 한인 장자여성 46명에게 한국산 생필품(HK$700)을 연말선물로 배송했다.
코로나 기간중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한 홍콩거주 한인 장자여성들을 위로하고 돕기 위한 목적으로 코윈 홍콩지부가 2020년부터 시작한 연말선물(생필품) 배송은 펜데믹이 종식된 후에도 해마다 지속적인 연말행사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상자가 너무 많아져 수혜대상자의 연령대를 70세에서 75세로 올렸다고 한다.
앞서 11월 22일에 열렸던 코윈의 날(바자회) 행사에서 모아진 기금으로 코윈 홍콩지부의 임원들은 '신세계식품'에서 구입한 12가지의 한국산 생필품(HK$700)을 각 가정에 배송했다.
현재 코윈 홍콩지부 임원진으로 담당관 정도경, 사무총장 하수경, 재무감사 채희숙, 회계이사 이정규, 서기 유병희, 섭외이사 김선미, 홍보이사 류현숙, 문화이사 유수연, 교육이사 최영신, 차세대이사 우승연이 봉사하고 있다.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