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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VINI MD PICK] 액세서리로 상큼한 일상을 위클리홍콩 2022-05-13 10:37:41


매년 패션 트렌드가 달라지는 것처럼 액세서리 역시 시즌마다 달라집니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액세서리는 평범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강한 인상 혹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2022년 SS에는 과연 어떤 액세서리, 어떤 소재가 대세일까요? 



1. 젤리 컬러


 

비비드한 컬러감, 블링블링, 러블리함이 가득한 액세서리는 발랄함과 귀여움 그리고 몽환적인 느낌을 줍니다. 봄, 여름의 햇살과도 잘 어울리는 이 젤리 컬러는 일반적인 러블리 룩을 더욱 사랑스럽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2022년에는 이질적인 컬러를 조합하거나 다른 소재와 믹스매치하여 포인트 액세서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컬러감 넘치는 액세서리는 그야말로 패션의 완성이죠.




2. 블랙&실버


 

영원한 패션 아이템 블랙&실버. 두 조합의 심플한 디자인은 성별 상관없이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디테일이 많거나 다층적 색감의 의상에 심플하게 매치하여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일상 속 스트리트 룩을 연출하거나 세련되게 연출하고자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시즌에 착용할 수 있습니다. 

 



3. 반반 액세서리


 

평범한 귀걸이에서 벗어난 언밸런스 귀걸이. 이 언밸런스 귀걸이는 식상함에서 벗어나 신선함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더욱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하는 트렌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진주 아이템. 진주는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소재로 강한 느낌의 써지컬 스틸(Surgical steel)과 만나 드레스다운 효과를 연출합니다. 원석과 메탈의 믹스매치 또한 새로운 트렌드로, 진주와 메탈의 매치처럼 남성에게는 부드러움을 그리고 여성에게는 조금 더 강한 이미지를 입혀 줍니다. 




4. 작은 포인트 큰 효과

 

 

일군의 디자이너들은 꽃이나 웃는 얼굴 등의 디자인을 포인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무거운 분위기에 지지 않는 밝은 기분을 되찾고자 하는 테마입니다. 착용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도 즐거운 액세서리네요^^ 2022년 패션계에는 레트로가 다시 대세로 떠오른 만큼 액세서리에도 다양한 복고적 요소가 들어간 신구(新舊)의 조화가 눈에 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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