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주홍콩한국문화원, 근대작가 2인전 《滲(삼): 스며들다》 개최
위클리홍콩 2021-11-23 15:04:01
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 이하 문화원)은 11월 25일부터 2022년 1월 8일까지 문화원 6층 전시실에서 아트조선과 함께 이응노·하인두 근대작가 2인전 《滲(삼): 스며들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합동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 1세대 추상화를 대표하는 2인 기획전으로, 동서양 예술 장벽을 초월해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현대적 추상화로 표현해낸 고암(顧庵)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사상에 기반을 두고 기하학적 색면 추상을 표현해낸 청화(靑華) 하인두(河麟斗, 1930-1989)의 수작 11점을 선보인다.
ㅇ 전 시 명 : 滲(삼): 스며들다
ㅇ 일 시 : 2021년 11월 25일(목)~2022년 1월 8일(토)
ㅇ 장 소 : 문화원 6층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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