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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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광둥어 교실] 가을이라 과일들이 탐스럽고 먹음직스럽습니다
https://youtu.be/fnDGEkeWk4shttps://www.instagram.com/reel/CzbDMiBholA/?igshid=MTJ5NzN6cG5mZjM3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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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연의 미술도시, 홍콩] [10] 영원을 사는 인물은 무슨 색일까요? 홍콩미술관의 베네치아 르네상스 전시
그림 속 인물은 영원을 산다. 그리고 그것이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의 회화 속 주인공이라면 더욱 그렇다. 홍콩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피치 미술관의 티치아노와 베네치아 르네상스(Titian and the Venetian Renaissance from the Uffizi》 전시에서 북부 이탈리아 거장들이 그린 영원을 사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그림1].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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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학기] Episode 03. 홍콩 성시대 기숙사 생활
홍콩성시대 (City University of Hong Kong)의 기숙사에는 총 11개의 기숙사 건물이 있다. 나는 홍콩에 오기 전에 홍콩한인학생회인 KASCU (Korean Association of City University)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숙사 관련 정보를 미리 숙지했다. 각 홀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10홀과 11홀이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서 다른 홀들에 비해 건물도 깨끗하다 또한 방 안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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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70년사] 제7장 Ⅰ 21세기의 새로운 도전 (1999-2019, 현재 ) -10
라) 한국 화장품 in 홍콩 코트라의 자료에 따르면 설화수,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등의 한국 브랜드들이 백화점, 쇼핑몰, 지하철역 내 입점하거나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점포 수는 10곳을 넘었다. 라네즈와 이니스프리의 점포는 20개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주로 유동 인구와 쇼핑객이 많은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몽콕 지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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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연의 미술도시, 홍콩] [9] 도시 속 역사적 공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왼쪽 한편으로 폭이 넓은 계단과 그 계단이 이끄는 붉은 벽돌 건물을 마주한다. 계단을 한 칸씩 올라 좁은 통로로 들어서면 복잡하고 촘촘하게 느껴지는 홍콩의 미드레벨에서는 보기 힘든 넓은 마당이 펼쳐진다. 건물의 역사를 조금 훑어보고 가서였을까? 도심의 오아시스라던 그 마당에 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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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광둥어 교실] 이번주에 104회 전국체전이 있었습니다.
https://youtu.be/fBxga5fRWP0https://www.instagram.com/reel/Cyk6blzh6D7/?igshid=MzRlODBiNWF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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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향유기] 글로리와 해피니스 사이, 그 어딘가
비장한 음악 소리와 함께 한 남성의 꿈이 짧게 지나간다. 이윽고 그 남자는 땀을 흘리며 요란하게 깬다. 그러고는 을 보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알 법한, 선글라스를 낀 채 담배를 문 주윤발의 모습이 등장한다. 마크와 아호는 위조지폐로 수익을 내며 조직의 일원으로서 어둡다면 어둡고, 화려하다면 화려하게 생활한다. 조직을 이끄는 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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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70년사] 제7장 Ⅰ 21세기의 새로운 도전 (1999-2019, 현재 ) -9
다) Why? K-food :한식과 홍콩, 그리고 방향성최근 홍콩의 앙케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식에 대해서는 20% 더 외식비를 늘릴 생각이라고 응답했다. 돈에 구애받지 않는 상류층은 알맞은 ‘고급 웰빙’을 선호하며 한식이 그에 부합하는 음식이라 여기고 있다. 많은 한식당은 침사추이 킴벌리 스트리트에 분포되어 있지만 빅토리아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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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연의 미술도시, 홍콩] [8] 소녀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홍콩 소더비 프리뷰에서 나라 요시토모
세계 3대 경매 회사인 소더비, 크리스티, 필립스의 홍콩 가을 미술경매가 10월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이중 소더비는 아시아 진출 50주년을 맞이하여 완차이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 소유자 컬렉션을 포함한 프리뷰 전시를 개최했다[그림1]. 미술 경매에서는 판매가가 대중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종종 뉴스에서 어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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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학기] Episode 02. 이제부터 시작!
아침에 눈을 뜬 후, 나는 바로 학생증을 발급받으러 갔다. 학생증 발급을 위해서는 학교 내에 있는 Academic Regulations and Record Office (ARRO)라고 불리는 사무실에 가면 된다. ARRO 오피스는 Academic Building 1 (AC1)이라고 불리는 Yeung Kin Man Academic Building과 아주 가깝게 있다. 보통 미국에 있는 대학교들은 학생증 발급 받으러 가는 날에 그 자리에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