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힐링 & 더 시티] 편해질 때까지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은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 (Outliers)에서, 적절한 환경에서 1만 시간을 원하는 일에 집중하면 성공할 수 있다며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했습니다. 매년 연초에 익숙한 ‘작심삼일’에 비하면 1만 시간이란 엄두가 안 나는 길이의 시간입니다.새해가 되어 들뜬 분위기가 무르익은 김에 생각해둔 목표 ...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송병근)는 2025년 11월 14일, 학생들의 만다린 학 습 동기와 표현 능력을 높이기 위한 Mandarin Speech Competition을 개최 했다. KLG 1,2 와 KG1,2 학생들은 중국어 노래와 댄스로 자신의 실력을 뽐냈고, KG3부터 KG6 학생들은 각자의 레벨에 맞춰 스피치 컴피티션에 참가하며 “My Good Friend(나의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90~120초 분량의 스피치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 좋아하는 과목과 취미, 친구와 함께하는 활동 등을 자연스럽고 자신 있게 소개하며 각자가 생각하는 “좋은 친구”의 의미를 전달했다. Beginner, Intermediate, Advanced 레벨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스피치가 진행되는 동안 중간중간 KLG2부터 KG6까지 모든 학년의 퍼포먼스가 이어져 행사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또한 학생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해 무대에 선 친구들에게 힘과 용기를 더했다.

행사 시작 전 교장 송병근 선생님은
“여러분 모두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실수해도 괜찮으니 긴장하지 말고 즐겁게 참여하세요.”
라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심사에 참여한 만다린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각자의 레벨에 맞춰 준비한 스피치를 훌륭하게 완성해냈다며 크게 칭찬했다.처음 발표를 경험한 Beginner학생들의 용기, Intermediate학생들의 자연스러운 문장 구성, 그리고 Advanced 학생들의 감정 표현과 전달력까지 모든 레벨에서 뚜렷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형, 누나들의 발표를 지켜본 유치부 어린아이들이 “나도 저렇게 멋지게 중국어 하고 싶어!”라고 말할 정도로 큰 영감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무대가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자신감, 노력, 그리고 만다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무엇보다도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친구를 향한 응원을 나누고, 무대에서 용기 있게 발표하며, 만다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글. 사진 홍콩한국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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