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기후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 그러기에 식품문화는 각자 맞는 방법으로 음식이 만들어지고 발달되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면서 농경국가이다. 그리고 뚜렷한
4계절로 인한 독특한 ‘장’문화가 있다. 이로 인해 저장식품도 발달되었다. 식품을 저장하기 위해 옹기와 도기자기의 발전도 함께 병행했다. 이 모든 것이 한국의 ‘장’문화이다.
 
된장 : (영어: Doenjang 또는 soybean paste)은 한국의 대표적인 장(醬)이다. 메주에 소금물을 섞어 발효시켜 장을 담근 뒤, 간장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로 만든 양념이다. 주로 국이나 찌개, 쌈장을 만들 때 쓴다. 간장을 만들 때 생긴 건더기를 이용하는 법과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만드는 방법이 있다.
효능 : 해독작용, 항암효과, 고혈압 예방, 간기능 강화효과, 항산화 효과, 노인성 치매 예방효과, 소화제 효과, 골다공증 예방, 당뇨 개선, 비만, 변비 예방, 심장병, 뇌졸증 예방, 기미, 주근깨 제거 등
    
고추장 : 고추장(苦椒醬)은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찹쌀과 메주 등을 섞어 만드는 한국의 전통음식이다. 된장, 간장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양념 중 하나로, 한국 요리에서 고추장의 쓰임새는 매우 다양하다. 담글 때 마늘, 무, 더덕, 도라지, 매실 등을 박아 넣어 장아찌를 만들기도 한다. 고추장은 섬진강에 인접한 전라북도 순창군이 유명하다. 이밖에 원주시 정지뜰 지역 등에 토속적인 고추장이 있다. 임진왜란 이후 고추 전래 19세기 이후 현재와 같은 고추장 제조 방법이 등장했다.
효능 : 소화 불량 치유, 식욕 부진, 고추가 캡사이신 성분을 포함해 다이어트에 좋다
 
간장
예로부터 간장 담그는 일은 가정의 중요한 연중행사. 고구려 고분에 장독대가 보이는 등 삼국시대에 이미 장류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간장의 효능
해독작용을 도와 체내에 유독한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 및 니코틴의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나라마다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바로 먹거리이다. organic food, well-being food를 지향하고 있다. 우리의 장류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지향 식품이다. 우리의 우수한 기능성 식품‘장류’가 더욱더 개발되어 ‘장류의 세계화’가 되길 바란다. (위클리홍콩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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