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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 해조류 반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10-30 16:09:05
  • 수정 2018-10-30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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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조류는 바다의 종합영양제로 불려진다. 칼로리도 높지않아 다이어트와 건강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고 가격이 비싸지 않아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고마운 바다식물이..
해조류는 바다의 종합영양제로 불려진다. 칼로리도 높지않아 다이어트와 건강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고 가격이 비싸지 않아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고마운 바다식물이다.
종류별의 해조류의 각각의 효능을 소개한다.
 
미역은 해조류로써 식이섬유, 아미노산, 요오드 성분도 많고 특히 엽록소가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항암 작용-암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구요. 식이섬유가 많으니 장 건강과 변비에 좋다. 요오드 성분 덕분에 갑상선에도 좋고, 고혈압에도 좋다.

다시마도 미역성분과 비슷하다. 식이섬유와 요오드 성분이 많아 변비, 갑상선에 좋다. 알긴산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지방 수치 낮추기에 도움을 준다. 칼륨이 많아서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붓기나 고혈압에도 좋다.
 
김은 우리가 평소에 정말 흔하게 밥 반찬으로 먹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반찬이다. 김은 단백질이 많고 타우린 성분도 풍부한 식품이다. 타우린 성분은 간 피로 회복, 콜레스테롤 수치에 효과적이다. 비타민A가 많아서 눈에도 좋다.
 
파래도 단백질, 섬유질, 요오드, 칼륨 성분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파래는 특히 칼슘이 많은 식품이다. 칼슘은 뼈와 신체 전반적 부분에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톳도 독특한 식감과 맛을 지니고 있다. 톳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 요오드, 칼슘이 많다. 철분이 많아서 갑상선 부분과 고혈압 그리고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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