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생겨난 이래 장신구로 치장하는 행위는 끊임없이 지속되어 오고 있다. 온 세상의 인간의 기본속성이다. 사람들만이 옷을 입고 악세사리를 추구한다.

홍콩거리에는 주로, 식당, 보석가게, 패션종류들의 가게들이 많다. 이 욕구는 전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문화권 어디에서든 예외 없이 동일하게 발생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이중에서 오늘은 ‘고대 악세사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또한 지역과 시기에 따라 독자적인 양식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있기도 하고 무역이나 침략 등의 외부적인 요인에 따른 상호복합적인 성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장신구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대략, 구석기 시대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옷을 입지는 않았어도 장신구로 몸을 치장했다. 그 당시에는 도구의 제작과 사용의 한계가 있었고 금속과 원석을 자유롭게 다루지 못했기 때문에 씨앗, 곡식 낟알, 조가비로 만든 단순한 비드(BEADS : 실에 꿰는 구멍이 있는 염주나 구슬)의 형태가 주를 이루었다. 금속기 시대로의 발전과 금(GOLD)의 발견으로 인한 장신구들을 소개한다.

고대 이집트 장신구

 

파란 구슬들이 투구풍

 

미케네 문명의 걸작. 왕이었던 가아멤논의 황금 마스크

 

미노스 문명에서 가장 대표적인 금 펜던트. 벌 두마리가 벌집을 감싸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목걸이입니다. 여인두상, 장미꽃 문양 등의 장식이 달려있다

 

헬레니즘 시대

 

에트루리아의 귀고리 장식. 실제 지름은 약 7cmdlau. 이전 시대의 것보다 훨씬 정교해졌다.

 

폼페이에서 출토된 장신구. 왼쪽은 높은 기술이 요구되는 반구형 팔찌, 오른쪽은 보석을 이용한 팔찌

 

아일랜드에서 출토된 목걸이

 

트 장신구. 왼쪽이 브로치 오른쪽이 토크이다.

 
고대장신구의 디자인이지만 지금 당장 착용해도 될 만큼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다.
다음 호 ‘하’편에서는 악세사리 착용방법과 스타일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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