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민연구소와 스카이 아카데미 상담실의 도움을 받아 재외국민전형 자격에 대한 상담사례를 연재합니다.


<근무 지원 자격이 다를 때 준비서류>

Q> 아버지가 처음에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3년 근무를 하였습니다.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현지법인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이럴 경우 주재원 근무서류와 현지법인 근무서류 둘 다를 준비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지원할 때 기타재외국민 자격으로 지원을 해야 하는지요?

A> 아버님 근무 시기와 학생의 학년을 같이 따져 보셔야 합니다. 아버님 주재원 근무 기간에 학생의 학년이 8, 9, 10학년까지(12학년제) 이수한 것이라면 주재원 자격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주재원 서류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주재원 기간과 현지법인 기간에 학생의 특례 자격으로 인정될 수 있는 학년이 걸쳐 있다면 (예를 들어 주재원 7,8,9학년, 현지법인10학년) 주재원 서류와 현지법인 서류 둘 다 제출하셔야 하며, 기타재외국민 자격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12년 특례 지원 횟수 계상>

Q> 12년 특례로 같은 대학에 전기와 후기 둘 다를 지원할 수 있는지요? 그러면 6회 지원 횟수 제한에 어떻게 계상이 되는지요?

A> 12년 특례 전형으로 같은 대학에 전기와 후기 두 번 다 지원 가능합니다. 대학 입학하는 시기를 기준으로 6회 지원 횟수 제한이 됩니다. 예를 들어 2014학년도 3월 입학과 2014학년도 9월 입학이면 같은 해에 입학을 하는 것이므로 2회를 지원한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2014학년 9월 입학과 2015학년도 3월 입학이면 입학하는 해가 달라지므로 각각의 횟수를 별도로 봅니다. 2014학년도 9월 입학 전형에 6개 대학을 지원하고, 2015학년도 3월 입학 전형에 6개 대학을 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료 출처 : 재외국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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