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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홍콩 태풍철의 시작, 알아두어야 하는 태풍 & 폭우 경보
- 이번 홍콩 반환 26주년 기념일인 7월 1일 전날, 비바람이 심상치 않더니 결국 홍콩 천문대가 태풍 8호(T8)를 발효했다. 올해 첫 태풍 8호였다. 다음날 먹구름이 잔...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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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거리명에 숨겨진 재밌는 이야기 이모저모
- 지난 칼럼에서 홍콩 거리명들이 어떻게 지어졌는지에 대해 소개했는데, 이번 칼럼에서는 거리 이름에 얽힌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몇 개 소개하고자 한다....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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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나의 슬기로운 홍콩 생활] 홍콩 도로와 거리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 어느 나라든 도시 이름이나 거리 이름을 지을 때, 역사적 배경이나 지역 특징을 반영하여 짓는다. 세계화가 되면서 영어 이름도 함께 표기되고 있는데 보통 그...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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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부와 개성을 보여주는 홍콩 자동차 번호판
- 지난 1월 말, 경매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일론 머스크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자동차 번호판 ‘EL0NMUSK’가 11,000 홍콩달러에 팔렸다는 뉴스를 봤다. 같은 날, ‘BAD ...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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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홍콩 기부 문화, 플래그데이(Flag Day)
- 요즘은 디지털 결제가 보편화 되어 있어, 현금을 쓸 일이 많지는 않지만, 외출할 때는 꼭 동전을 챙기는 편이다. 주머니가 무겁게 동전을 굳이 챙기려는 이유...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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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풍수지리에 얽힌 홍콩 건물 이야기
- 과학의 발달로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옛날보다 많이 줄었지만, 우리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미신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시험 전날 미역국...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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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제2-2장 홍콩 시대별 통라우의 건축과 대표적인 건물
- 3세대 통라우는 1930년부터 2차 세계대전 이전 시기의 건물로, 그야말로 전성기였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로는 주요 건축 자재가 목재에서 콘크리트로 바뀌었다...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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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제 2-1장 홍콩 시대별 통라우의 건축과 대표적인 건물
- 홍콩 통라우(唐樓)의 역사는 영국 식민 지배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농업과 어업 중심의 도시에서 자유 무역 항구로 개발하기 위해 대규모 도시 계획이 실시되...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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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통라우(唐樓)를 통해 보는 홍콩 건축양식 발전 역사와 현재(1편)
- 홍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현대적인 초고층 건물들이 빚어낸 멋진 스카이라인이다. 하지만 완차이, 몽콕, 셩완 등 골목골목 오래된 거리를 ...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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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홍콩 영주권, 대체 뭐가 좋아?
- 대부분 나라들은 일정 자격요건에 부합한 외국인에게 자국의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부여한다. 외국인으로서 타향살이를 하다보면, 그 나라의 여러 혜택과 지...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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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붉은 빛과 금빛의 향연, 홍콩 명절 춘절(春節)
-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권에서는 음력 1월 1일이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설이라 부르지만, 중화권에서는 춘절*(春節)이라고 부른다. 광...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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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우편번호 없는 홍콩, 그래도 잘 도착합니다
-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된 요즘, 수취인 정보를 적을 때 항상 수취인의 이름, 연락처, 주소와 우편번호를 적는다. 항상 그래왔기 때문에 으레 홍콩에도 당연히 ...
-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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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설렘의 감성을 담은 소호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홍콩에 여행을 왔다면 센트럴 소호를 가보지 않을 수 없다. 소호를 가기 위해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만큼 편한 ...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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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눈(snow) 대신 눈(eye)이 즐거운 홍콩의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하면 나는 따뜻한 손난로, 두껍지만 포근한 겨울옷,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장식, 함박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생각난다. 만...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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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옛 기차역의 흔적, 침사추이 시계탑
-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을 빠져나오면, 탁 트인 빅토리아 하버 옆에 서 있는 시계탑이 보인다. 어릴 때부터 이 시계탑 앞을 지날 때면, 아버지께서 오래전 이곳...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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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번화한 대도시 홍콩에서 인간과 공존하는 야생소
- 홍콩하면 빽빽한 마천루와 불야성을 이룬 쇼핑거리, 많은 인파가 거리를 바쁘게 오가는 도회적인 대도시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빠져...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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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느림의 미학, 홍콩 트램 ‘띵띵’
- Photo from Unsplash띵띵. 코즈웨이베이 소고 쇼핑몰 앞, 혼잡한 해네시 로드 앞에 서 있으면 멀리서 ‘띵띵’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띵띵’ 소리가 ...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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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홍생] 홍콩은 어떻게 ‘향기로운 항구’ 홍콩(香港)이 되었을까?
- 홍콩에 좀 살아봤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홍콩의 한자가 향 향(香)과 항구 항(港)을 합친 단어로, 말 그대도 ‘향기로운 항구’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영...
-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