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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성료
  • 위클리홍콩
  • 등록 2024-08-16 0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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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홍콩한국총영사관·주홍콩한국문화원·서울신문 공동주최, 총 413개 영상 신청
  • 1등팀 ‘SNDHK’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결선 진출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주홍콩한국문화원,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콩 지역 결선이 8월 10일(토) 오후 3시 홍콩이공대학교 자키클럽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었다. 총 1,000여석의 방청석은 티켓 오픈 2일만에 매진되는 등 K-pop의 여전히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최측인 서울신문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본 행사의 홍콩 지역 예선에는 작년 387개 영상보다 26개 더 늘어난 413개의 영상이 접수되었다. 이 중 15개팀이 선발되어 이번 홍콩 결선 무대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에이티즈의 Pirate King 및 Guerrilla를 커버한 SNDHK가 챔피언을 차지하였으며 홍콩을 대표해 9월 한국에서 열릴 세계결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2등상은 라이즈의 Boom Boom Base, 아이브의 Blue Blood 및 Heya를 커버한 Chocomint HK , 3등상은 투어스의 Oh Mymy : 7s를 커버한 APOS', 4등상은 에스파의 Armageddon을 커버한 PUZZLE에게 각각 돌아갔다. 


우승팀 SNDHK 및 

시상자 주홍콩한국문화원 원장 최재원

우승팀 SNDHK 무대

 심사하기 위해 한국에서 먼 길을 달려온 케이팝 댄서인 김선욱/이세라는 홍콩에서 수준 높은 경연을 볼 수 있어서 기뻤고 모든 팀이 잘하는 만큼 우승팀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는 심사평을 밝혔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 유형철은 축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신문과 함께 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참가자의 열정적인 무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이 케이팝 아이돌의 춤을 똑같이 추는 모습을 모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였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 유형철 축사 전달

 총영사관과 문화원은 케이팝과 댄스를 좋아하는 홍콩 젊은이들이 잘 꾸며진 무대에 서서 실력을 뽐내고, 케이팝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형 케이팝 행사를 매년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10월한국문화제(Festive Korea)’주요 행사 중 하나로 11월 2일‘케이팝 커뮤니티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케이팝”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시니어들도 케이팝 댄스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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