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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코치에게서 온 편지(41) - 가슴으로 보는 당신의 비전
- [제67호]꿈에 대한 기억 얼마 전 옷장 구석에서 낯선 쇼핑백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건 뭐지? 내용물을 꺼내보고 혼자 피실피실 웃던 생각이 납니다. 크고 작은 사이즈의 태극무늬 스카프, 태극부채와 태...
-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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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별곡 (31) - 손버릇 나쁜 메이드
- [제67호]
내 친구 용미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중학교 다닐 때, 그리고 우리는 벌써 다 큰 어른입네 큰소리 치고 다니던 고등학교 때, 하물며 지성인이라고 자부하던 대학교 때 까지도 내 곁에는 항상...
-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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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하 칼럼 - 새치기와 요즘 중국
- [제67호]
2002년 8월 중국 천진의 번화가 한쪽의 맥도널드에서 콜라를 사려고 줄을 서 있는 동안 나는 하나의 중국을 보았다. 기발한 새치기 수법을 목도했다. 나는 그동안의 중국 경험에서 새치기는 중국...
-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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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생활 - 홍콩 쇼핑센터 가이드
- [제65호]
침사초이
Peninsula Arcade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일류 브랜드가 들어와 있다.
홍콩의 얼굴이라고 불릴 만큼 유서 깊은 호텔인 페닌슐라의 쇼핑 아케이드. 일류브랜드 외에도 Taylor(테일러...
-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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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코치에게서 온 편지 (39) - 힘내라 틴에이저
- [제65호]그들의 침묵은 정말 금일까 "요즘 또 어머니께 잔소리를 듣는다. 잔소리를 듣는 것은 내가 잘못해서 듣지 어머니께서 그냥 뭐라 하는 것은 아니다. 난 어머니께 잔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이 ...
-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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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별곡 (30) - 괴전화에 시달리는 메이드
- [제 65호]
메이드별곡이 벌써 30회를 맞았다. 우리집 메이드 얘기를 쓸 때는 늘 부딪히며 사는 생활이라 90%가 사실에 근거해서 썼으나, 남들에게 들어 쓴 이야기는 굵은 줄거리만 세우고 여기저기에 살...
-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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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가족산행 : 石澳道에서 大浪灣 - Shek O Road to Big Wave Bay
- [제64호]용 등에 올라 산천을 바라보자 한국 사람들에게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또 사랑받는 하이킹 코스중의 하나인 이 노선은 8개의 홍콩트레일 코스중 마지막 코스이다. 이 길은 토테이완(To Tei Wa...
- 20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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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코치에게서 온 편지 (38) - 과거를 묻지 마세요.
- [제64호]
잠자리를 뛰쳐나가는 사람
오늘은 1월 7일자 위클리에 실렸던 '새해, 돈 잘 버는 5가지
비밀'을 읽고 공감하는 점을 독자 어려분과 나눠보려 합니다.
"야, 오늘 하루도 얼마나 좋은 일이 많...
- 20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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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별곡 (29) - 서영씨네 특별한 메이드 2
- [제64호]
서영씨네 특별한 메이드 2
메이드(made) 인 홍콩
처음에는 남편을 불러 저녁만 먹이던 서영씨네 릴리는 기어코 남편과 합방하기에 이르렀다. 서영씨네 가족만 살던 집이 갑자기 손님이 들...
- 20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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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코치에게서 온 편지 (37) - 당신이 비빌 언덕
- [제63호]가까운 남이 먼 친척보다 낫다 코칭을 하다보면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커리어 우먼, 사업가, 교사, 레스토랑 주인, 외교관, 기업간부나 대기업 직원을 만나기도 하고 연예인 지...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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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은 가족과 함께 - 클리어워터베이(CLEAR WATER BAY)
- [제63호]
오늘은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져 가족과 함께 산행하기 좋은 클리어워터베이(CLEAR WATER BAY) 코스를
소개해 보기로 한다.
클리어워터베이는 MTR 다이아몬드힐(鑽石山-헐리우드플라자)이...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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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별곡 (28) - 메이드가 임신을 했어요
- [제63호]
메이드가 임신을 했어요.
얼마 전 연락이 닿아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던 수형을 만나게 되었다. 수형의 외모는 매우 늠름하고 당차보이며, 사고 또한 외모 못지않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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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코치에게서 온 편지 (36) - 어떤 한 해의 시작
- [제 62호]그저 살아만 있어 다오 동남아 3개국 연말 휴가를 떠난 4인 가족은 아직도 소식이 없습니다. 다음에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 나와 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인생 새 출발의 축복 속에 떠난 신혼 ...
- 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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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별곡 (27) - 내 것은 내것, 주인 것도 내 것
- [제62호]
내 것은 내것, 주인 것도 내 것
홍콩생활 13년 동안 메이드들을 여럿 쓰다 보니 성향이 참 가지각색이라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공통사항이 하나 있다. 이들 열의 일곱은 별 생각...
- 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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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코치에게서 온 편지 (35) - 기다림 게임에 마침표를
- [제61호]부모자식 인연을 끊으려 오래 만나지 못한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고 안부를 묻는 연말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마음에 묻어두었던 갈등을 풀고 새해엔 잘해보자고 악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
- 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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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별곡 (26) - 다지고 넘어가기_목욕하다 쫓겨난 메이드
- [제61호]
다지고 넘어가기
착하고 순진한 한국 어머니들이 홍콩에서 약아질 대로 약아진 메이드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을 적잖이 보게 된다. 그런 분들에게 메이드는 인간적으로 대하는 게 ...
- 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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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코치에게서 온 편지 (34) - 어린 왕자의 기억
- [제60호]온기를 찾아 헤매는 아이들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는 코끼리를 삭이는 보아구렁이를 그린 아이의 그림으로 시작됩니다. 어른들은 아이가 그린 것이 구렁이가 아니라 모자라고 말합니다. ...
- 200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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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별곡 (25) - 아직도 잊지를 못하네
- [제60호]
아직도 잊지를 못하네
그렇게 진호가 한국학교에 잘 다니고 있던 어느 날, 잠잠하던 로이다가 다시 찾아왔다. 얘기인 즉, 사실은 자기 주인 집 2층에서 내려다보면 등하교 하는 진호가 다 ...
- 200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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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Cool~ Cantonese!! - 아파트를 얻고 싶어요
- [제59호]
(좀 어렵긴 하지만, 홍콩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재한다. 익혀서 아파트를 얻을 때 적절히 사용해 보시기 바란다)
미스첸이 아파트를 얻으러 가서 부동산 업자와
대화를 나누...
-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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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코치에게서 온 편지 (33) - 눈에 보이지 않는 선물
- [제59호]학대받는 아이들 5학년 들어와서 일어난 일이다. 엄마는 공장에 다닌다. 그래서 공장에 다녀오면 피곤하기 때문에 눕기부터 먼저 할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반찬이 시원찮다. 그래 하루는 엄마...
- 200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