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호, 11월11일］


  대만의 인기아이돌그룹 F4는 지난 2일, 중국 언론 중국신문(中國新聞)이 "언승욱이 솔로로 데뷔하기 위해 멤버 탈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부정하고 나섰다.

  F4 멤버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언승욱은 "나는 앞으로도 F4 멤버 일원으로서 남아있을 것이며, F4그룹은 활동은 지속 된다"고 말했다.

  중국신문은 언승욱이 지난 여름 소속사인 푸룽과 계약이 만료되자 재계약을 하는 대신 자신의 이름을 딴 '스타 제리(Star Jerry)'라는 기획사를 차렸다고 보도했었다.  신문은 또 멤버 중에서 가장 개성이 뛰어나고 인기가 많았던 그는 "한 소속사가 너무 많은 연예인을 관리하다보면 전문적인 관리가 힘들다면서 "자신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며 소속사 대표가 된 소감을 얘기했다고 전한 바 있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