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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계성국 한인회 기획이사, 문명곤 체육회장, 김판곤 감독, 김진만 한인회장, 한상빈 한인회 전무이사, 김응석 체육회 사무차장 |
2010년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홍콩교민 응원전을 위하여 체육인들이 발벗고 나섰다.
체육회(회장 문명곤)는 지난달 22일, 김진만 한인회장과 현 홍콩 국가 대표팀 & 남화팀 김판곤 감독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응원전을 위한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
체육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월드컵 16강을 기원하기 위해 한인회가
마련하고 있는 응원전에 한인들의 응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판곤 감독은 앞으로 홍콩 체육회와 한인회가 주관하는 모든 체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뜻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홍콩한인회는 2010년 6월12일에 있을 그리스와의 경기와 6월17일에 펼쳐질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위성중계 및 응원을 위하여 한국국제학교(KIS) 대강당을 응원장소로 임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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