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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日 이바라키 신규취항 "꽃의 낙원으로 오세요"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03-18 11:14:46
  • 수정 2010-03-18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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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9호, 3월19일
▲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인천∼이바라키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왼쪽 세번째부터)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인천∼이바라키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왼쪽 세번째부터)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과 일본 이바라키 노선을 신규로 취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윤영두 사장,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인천~이바라키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이바라키 간 신규노선에는 141석 규모의 A320 기종이 투입돼, 매일 1회 운항한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정오 이바라키에 도착하며, 이바라키에서는 오후 1시에 출발해 3시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일본에서 '꽃의 낙원'으로 불리는 이바라키는 '일본 3대 정원'으로 유명한 가이라쿠엔과 후쿠로다 폭포 절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에 개항한 이바라키공항은 도쿄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소요돼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는 나리타공항과 비슷한 거리에 있다"며 "실제 공항도착부터 탑승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나리타 공항 대비 최소 30분에서 많게는 1시간까지 절약돼 많은 상용손님들의 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번 이바라키 취항으로 일본 지역 내 17개 도시, 23개 노선을 주간 176회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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