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학교(교장 오희석)는 홍콩에서 활동해온 김종신 선교사가 학교를 방문,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만 홍콩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김종신 선교사 부부는 지난 2월5일, 새로 부임해온 오희석 교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장학금을 기증하면서 홍콩 한국국제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홍콩에서 선교활동을 마치고 중국 곤명으로 떠나는 김 선교사는 지난 3년간 한국어과정에 세 자녀를 보내며 학교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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