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주연합회 총간사에 의하면, 홍콩의 경기후퇴와 신종 인풀루엔자의 영향으로 홍콩의 관광객이 격감해 호텔 가동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홍콩 전체의 호텔 가동률은 2008년과 비교해 20%이상 하락했으며, 5성급 고급 호텔의 가동률은 50%에도 못 미친다. 2003년의 신형 폐렴 SARS 발생시 보다 오히려 상황은 좋지 않다.
이에 따라 호텔업계는 항공사와 제휴, 싼 가격의 팩캐지 투어를 기획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중이다.
또한 호텔업계는 저리 융자 등의 우대조치를 취해 주도록 홍콩정부에 요청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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