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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대사관, 세무 가이드북 발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4-16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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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5호, 4월17일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의 복잡한 세무관련 사항을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교민에게 알기 쉽게 소개한 가이드북을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알기 쉬운 중국 세무-절세의 지혜'란 제목의 이 책자는 세법 등 중국의 조세 체계를 설명하고 기업과 교민이 경영과 생활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아파트를 매매할 때 납부해야 되는 세금과 중국의 현지법인 수익을 한국으로 과실송금하기 위한 과세율, 세금우대 혜택의 수혜 방법 등 기업인과 교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사례별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문제 발생 시 자문해 줄 수 있는 기관 및 단체에 대해서도 안내해놓았다.

이 책자에 앞서 대사관은 그동안 노무관리와 청산제도 등에 관한 안내책자도 펴낸 바 있다.

대사관은 오는 16일 오후 베이징 현대차 제1공장에서 기업경영 지원설명회를 열어 세무, 관세, 노무분야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결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대사관은 8일 서울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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