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회장 강봉환)가 지난 3월13일 주최한 제2회 홍콩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가 홍콩한인과 기관.단체의 등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석동연 총영사와 이병욱 신임상공회장 등 기관 및 단체장과 홍콩의 한국기업 대표, 상공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골프대회에서 Winner는 박병욱 회원이 차지했고, Best Gross는 이승용 회원과 엄태선 회원이, 1등상은 진영학 회원이 각각 차지해 항공권과 삼성·LG 핸드폰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한인회장배 골프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강봉환 회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즐겁고 성대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인상공회와 민주평통, 신한은행, 고대.외대 동문회, 김덕제, 김종성, 김용서, 박병원, 원유관, 차행심 회원 등이 기부금을 전하며 협찬을 했고, 총영사관과 보성고.성균관대 동문회, 삼성, LG, 아시아나, 한국인삼공사, 여행사협의회, 한국여행사, 홍콩투어, 서라벌, 요셉 Trad. 윤희경, 이내건, 코프코, 토다이, 한국식품, Goldstar Shipping, JK Corp, Posco Investment, PUL 등에서 푸짐한 물품을 후원해 골프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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