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대학 졸업생 60%이상, 중국 본토에 취직 희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2-19 13:24:09
  • 수정 2009-02-19 13:28:50
기사수정
  • 제258호, 2월20일
졸업을 앞둔 홍콩 대학생의 60% 이상이 중국 본토에 취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인재교류센터와 홍콩문관전문직 총회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550여명 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이들 중 60% 이상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거나 '본토에 취직하는 사람이 많다',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중국 본토에 취직을 고려하고 있다.

희망하는 도시는 상하이가 52%로 가장 많았고, 2위로 북경이 22%, 3위로 광저우가 12%를 차지했다.

업종에서는 금융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27.5%로 가장 많았으며, 무역, 통신, 교육, 서비스 등의 업종이 뒤를 이었다.

한편, 30%의 학생들은 치안 문제, 가족이나 친구와 이별, 급여 문제 등으로 본토 취직은 생각지 않다고 답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 한방전복백숙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