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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탑승권 버리지 마세요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2-12 11:24:06
  • 수정 2016-01-27 12: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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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7호, 2월13일
탑승권 이용한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 시행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이 국제선 탑승권만 제시하면 국내 주요 관광명소,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매직보딩패스(Magic Boarding Pas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이용객이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신분증을 33개의 아시아나 제휴사에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시하면, 상품에 따라 10~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이용객이 에버랜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유이용권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받는다. 제주도의 관광명소인 제주테디베어 박물관 입장시 23%가 할인된 5천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숙박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통상적으로, 탑승 후 마일리지 적립 외에는 큰 의미가 없었던 탑승권을 이용한 아시아나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 호텔, 골프장 등을 제외하고는 사용하기가 용이해 해외발 입국편 고객을 비롯한 다수의 탑승객이 이용할 전망이다.

아시아나 측은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출국 고객들도 해외 여행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해외업체와의 제휴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의 제휴사 리스트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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