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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명품 항공사 실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2-12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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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7호, 2월13일
대한항공이 글로벌 명품 항공사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에어버스사의 초대형 A380 차세대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할 방침이며 이미 주문한 A380 차세대 항공기 8대 등 총 10대를 들여오게 됐다.

추가 주문한 2대는 오는 2014년 5·6월에 각각 도입되고, 이미 주문한 8대는 2010년 말부터 2013년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A380 차세대 항공기 추가 주문 결정은 고품격 항공사로서 글로벌 선도 항공사의 비전을 앞당기겠다는 대한항공의 강한 의지로 내년부터 대한항공 고객들은 A380을 통해 기대를 뛰어넘는 품격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A380 차세대 항공기는 현재 운영 중인 여객기중 가장 큰 525석 규모의 2층 항공기로, 복합소재 사용을 통해 기체중량을 줄이고 엔진 효율성을 높여 연료소모량을 15% 절감했을 뿐만 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0%나 줄인 친환경적인 차세대 항공기다.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A380 차세대 항공기를 LA, 뉴욕, 파리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주문한 동북아시아 지역 항공사는 대한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2개사로 대한항공이 10대 이상 주문한 유일한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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