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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홍콩 10대뉴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1-02 12:41:52
  • 수정 2009-01-03 1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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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2호, 1월2일
 2007년 이래 호경기를 유지하던 홍콩은 2008년 초가을부터 남국의 계절풍으로 인해 냉각에 휩쓸렸다.
 
지난 해 2월에 발표된 재정 예산은, 호경기의 혜택을 얼마나 시민에게 환원할지가 초점이 됐었다.

와인세 철폐, 북경 올림픽의 성화릴레이, 마장마술경기 개최 등 여름까지만 해도 밝은 화제가 잇따랐다. 7월에 접어들어서는 인플레 대책이 정부의 최 중점 과제가 됐고, 민생고 해결 방안으로 총액 110억홍콩달러의 '뿌리기'가 실시되기도 했다.
 
홍콩사회를 감싸고 있는 공기를 일변시킨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리만쇼크로 대표되는 금융위기다. 도산, 정리해고, 소비의 침체 등 불황 터널의 출구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지난 해 홍콩을 크게 흔든 10대 뉴스로 2008년을 되돌아본다.
 

 【제1위】금융 위기, 본토 의존 더욱 커져

 【제2위】홍콩정부 민생고해결방안 발표

   【제3위】와인·주류의 관세 제로화

 【제4위】진관위 외설동영상 유포

 【제5위】쇠퇴하는 광동, 제2의 개혁·개방 있어야

 【제6위】홍콩의 양계장에서 조류독감 발생

 【제7위】북경 올림픽에서 비자 제한, 한국인 피해 다수

 【제8위】쌀값 사상 최고… 지구촌 곳곳 식량파동

 【제9위】멜라민 혼입, 추궁 당하는 음식의 안전

 【제10위】입법회 선거, 민주파가 의석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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