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 마카오, 중국 절강성은 지난 16일,「신형 인플루엔자 감염 대책」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장성훈련 2008」이라고 명명된 이 모의 훈련은, 2005년 홍콩과 마카오 중국 본토간 이루어졌던 긴급대책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이다.
이번 훈련은 ‘홍콩 거주 48세 남성이 13세의 여아와 본토에 있는 아내를 방문하여 농장에서 닭을 구입한 후 가족이 AI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설정으로 이루어졌다.
3곳의 관련부처는 정부에 의한 통보 시스템이나 감염 경로 및 접촉자 추적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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