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은행은 내년의 홍콩 경제를 제로 성장이라고 예측했다.
홍콩일간지 문회보가 5일자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항생은행이 4일자로 발표 한 리포트 ‘경제 맥박’에서 각국의 중앙은행과 정부가 다양한 경제 조치를 강구하고 있지만, 그 성과가 나타나는 것은 내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홍콩 경제도 내년도에 회복할 가능성은 희미하며, 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제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인플레는 완화되어 물가 상승률(CPI)은 금년의 4.5%에서 내년은 2.5%로 내린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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