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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부터 재외동포언론인 워크숍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0-02 12:31:17
  • 수정 2008-10-02 1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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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0호, 10월3일]
20개국 발행인 및 편집인 등 60여명 서울서 회동
한승수 국무총리와 오찬도


재외동포언론인들이 다음달 6-11일 서울과 공주, 인천 등지에서 워크숍을 연다.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회장 정채환)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재외동포언론인 워크숍에는 중국지역 간사를 맡고 있는 위클리 홍콩(대표 권윤희)을 비롯, 세계 20개국의 50개 동포언론사에 근무하는 발행인과 취재·편집기자 등 60여명이 참가한다.

26일 협의회에 따르면 동포 언론인들은 연수 기간에 한승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갖고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과도 만찬 을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또 '펀(Fun) 경영'으로 국내 외에서 명성이 높은 진수테리씨를 강사로 초빙해 웃음경영을 통한 글로벌 전략을 듣고,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의 박기태 대표와 함께 '한국홍보와 동포 언론인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전개한다.

이들은 충남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김재현 총장의 '재외동포와 세계화'란 주제의 강연을 청취하고, 유경재 일본 프린스 그룹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본질과 구축전략', 윤조셉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의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평가와 전담 기구 신설 필요성' 등의 발표도 듣는다.

10일에는 인천광역시로부터 참가자 전원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민간홍보 위원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번 워크숍 기간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단을 선출하는 한편 국내 재외동포 전문가들은 물론 정치, 사회, 교 육, 언론 등 각계 인사 25명을 자문위 원으로 위촉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채환 회장은 "재외동포는 이제 단순히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아닌 거주국과 고국을 연결하는 외교사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의 한인 언론인들이 현지에서 발 빠른 취재와 보도로 고국과 동포를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합뉴스(대표 김기서)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래부) 등이 후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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