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홍콩 TV 리포터가 버스에서 나체로 자위를 한 혐의로 체포돼 리포터 직에서 해임되고, 법원으로부터는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보도록 권유를 받았다.
"단지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을 뿐"이라고 법정에서 스스럼없이 말하던 그는 아시아텔레비전(Asia Television, ATV) 리포터 Chiu Yu-kit(31세)이다.
7월 31일 당시 길을 가던 경찰관이 지나가던 버스 안을 우연히 보다 Chiu를 발견해 체포했는데, 당시 그는 나체로 버스 2층 좌석 위에 서서 차창을 향해 서 있었다고 한다.
지난 달은 또 "외롭고 심란한" 한 홍콩 남성이 공원 벤치와 성관계를 시도하다가 벤치에 끼어 구급 요원들에 의해 구조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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