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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 전재용-박상아 딸 이름은 '아이비', 조만간 국내복귀할 듯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4-26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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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1호, 4월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체류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와 탤런트 박상아 커플이 조만간 국내로 복..
[제171호, 4월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체류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와 탤런트 박상아 커플이 조만간 국내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여성조선이 23일 보도했다.

  전재용씨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박상아가 살고 있는 집은 LA 지역내 부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70년대에 지은 집으로 1980년대 한차례 보수를 거쳤고, 금융권에서 70%이상의 융자를 받아 샀다"며 "집을 팔기 위해 부동산 업소에 내놓았는데 미국도 경기가 안좋아 잘팔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전씨와 박상아가 조만간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고 잡지는 전했다.

  전씨는 박상아의 국내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상아가 요즘 무엇을 다시 한다는 것 자체에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걱정이 많다"면서 "안타깝지만 국내 연예계 활동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전씨는 "박상아가 원래 몸이 좋지 않았던데다 최근 불거진 결혼설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박상아의 근황을 소개했다.  전씨에 따르면 박상아는 지난 2003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살면서 대인기피증에 걸리고 우울증까지 생겨 한때 병원치료를 받았다.  

  최근 LA현지에서 교민들 사이에 목격된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한살배기 딸로 이름은 '아이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씨는 박상아와의 관계에 대해 "지난 2000년 아는 선배가 주도하는 모임에서 처음만난 뒤 당시 언론에서 열애설이 불거져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만남을 갖다보니 친해졌다"며 "이후 2003년 비자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박상아가 한국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박상아와 비자금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미 법원에서도 다 밝혀졌다"고 부인했다고 여성조선은 전했다.

  지난 2월 두번째 부인인 최모씨와 공식 이혼한 전씨는 "박상아와는 사랑하는 사이고,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다"면서 "언젠가는 박상아와 꼭 결혼하겠다"고 말했다고 잡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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