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0호, 2월2일]
지난 22일 밤, 침사초이 이스트(Tsim Sha Tsui East)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한 여성이 소매치기를..
[제160호, 2월2일]
지난 22일 밤, 침사초이 이스트(Tsim Sha Tsui East)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한 여성이 소매치기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23일자 동방일보에 의하면, 이 여성은 22일 인적이 뜸한 밤 1시경, 침사초이 이스트에서 KCR홍함역으로 이어지는 고가다리를 걷다가 2명의 남성에게 습격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1명이 여성을 목을 잡고, 나머지 1명이 루이비통 핸드백을 빼앗기위해 잡아당겼으나 여성이 강력하게 저항하자 얼굴을 구타했다. 잠시 후 고가다리 위로 통행인이 나타나자 범인들은 범행을 포기하고 여성을 밀쳐낸 후 도주했다.
이 여성은 얼굴과 팔꿈치, 무릎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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