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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홍콩 관광객에게 1+1 페리 버스 티켓 행사 진행
  • 위클리홍콩
  • 등록 2023-01-13 14: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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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정부 관광청(MGTO)은 마카오를 방문하는 홍콩 거주민에게 ‘1+1 페리 및 버스 티켓’ 프로모션을 시작해, 본격적으로 홍콩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1월 13일(금)부터 3월 31일(금)까지 터보젯(TurboJET), 코타이 워터젯(Cotai Water Jet), 홍콩-마카오 익스프레스(Hong Kong-Macau Express)를 통해 마카오행 페리 또는 버스 편도 티켓을 구입하고 마카오에서 1박 이상을 머무는 홍콩 거주자에게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돌아오는 편도 티켓이 무료로 제공된다.


마카오 정부 관광청(MGTO)은 국경 재개 이후 홍콩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데믹 이전 홍콩 관광객이 마카오를 방문하는 관광객 중 두 번째로 가장 많았다. 홍콩 관광객 유치는 마카오 관광업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홍콩 주민들의 마카오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마카오에 더 오래 머물며 소비 하는 것을 장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카오 정부 관광청은 다른 교통 운송업체도 적절한 시기에 동일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셩완에 위치한 마카오행 페리 터미널에서 유효한 홍콩 ID카드를 가지고 최대 4개 좌석까지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홍콩 출발 후 다음 날로부터 7일 이내의 홍콩행 편도편을 예매해야 한다. 


 마카오와 홍콩에 오가는 페리 서비스는 지난 8일부터 재개되었다. 터보젯은 하루에 타이파까지 가는 페리 운영을 16회, 코타이 워터젯은 6회 운영한다.


버스로 이동하는 홍콩-마카오 익스프레이스도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부터 셔틀 서비스를 재개했다. 프린스애드워드와 마카오 내 여러 카지노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마카오행 4회, 홍콩행 4회, 총 8회 운영하고 있다.


홍콩-주하이-마카오 해상대교 셔틀버스도 매일 68편이 운영되고 있다.


마카오 항구에 위치한 프론티어 포스트(Frontier Post) 이스트 주차장(East Car Park)도 운영을 재개했으며, 자가 운전으로 마카오를 방문한 홍콩 주민들을 위해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마카오 정부는 지난 8일(일)부터 입국 전 PCR 검사 음성결과서 제시 등 여러 방역 정책을 폐지하면서 마카오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국경 재개방 첫날인 8일과 9일 이틀간 총 75,000명이 마카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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