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 2026 United Korean Night(UKN) 개최
홍콩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소통의 장인 ‘2026 United Korean Night(UKN)’ 행사가 지난 20일 홍콩 미드레벨에 위치한 Ladies' Recreation Club(LR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홍콩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동포 170여 명이 참석해 역대 가장 많은 참석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20대와 30대 청년층 참석 비율이 눈에 ...
[이준호] AI가 다 해주는 시대, 우리아이 '생각하는 힘' 은 어떻게 키워주고 계신가요?
요즘 아이들, 검색 한 번이면 정답이 바로 나오고, 챗GPT에게 부탁하면 숙제도 순식간에 끝나는 세상이 되었죠.그러다 보니 '이게 왜 정답이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탐구하는 경험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걱정이 듭니다.모든 정보와 답이 손쉽게 주어질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질문하는 힘' 과 '깊게 생각하는 ...


홍콩을 좋아하는 홍콩 러버들이라면 '얌차(飮茶)'라는 표현, 다들 아시죠? 원래는 '차를 마신다'는 의미지만, 실상은 중국식 티와 딤섬을 먹는 행위를 말합니다. 또한 이 '얌차'에는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의 행위, 즉 가족이나 친척 그리고 동료나 가까운 친구들과 음식을 통해 깊은 정을 나누는 보다 심오한 행위라고 생각이 됩니다.
홍콩 여행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딤섬 식당 한, 두 개는 리스트에 넣어 두셨겠죠? 또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꼭 먹어야 할 딤섬 종류도 스크린샷을 하셨을 테고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현지인 Pick 딤섬은 한국인 Pick 딤섬의 종류와 다르다는 사실. 오늘 딤섬피플에서 현지인 Pick 딤섬을 몇 개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Siu Mai (燒賣[시우마이]): 한국인만큼이나 홍콩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딤섬. 보통은 돼지고기와 버섯으로 만든다.
2. Stir-Fried Rice Roll with XO Sauce (XO醬炒腸粉[XO졍차오청펀): 腸粉은 원래 쌀가루를 이용하여 얇은 피를 만들고 그 안에 여러 가지 속을 넣어 만드는 딤섬의 일종이다. XO醬炒腸粉에는 속 재료가 없는 腸粉을 XO소소를 넣고 살짝 볶은 것으로, XO 소스의 깊은 맛과 말랑말랑한 식감의 궁합이 좋다.
3. Fried Dumplings (炸雲吞[자완턴]): 한국인이 좋아하는 완탕면의 완탕을 튀긴 것으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완탕의 속재료를 씹는 맛이 즐거운 딤섬이다.
4. Steamed Chicken Roll (雞扎[까이짭]):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딤섬으로, 닭고기와 여러 야채들을 잘게 썰어 두부피로 돌돌 말고 찌는 딤섬이다.
5. Char Siu Steamed Bun (叉燒包[차시우빠오]): 흔히 BBQ Pork Bun이라고도 부른다. 구운 돼지고기와 간장과 굴소스를 잘 배합하여 만든 딤섬이다.
6. Steamed Meatball (山竹牛肉[싼쪽아오욕): 한국인이 흔히 '소고기 완자'라고 부르는 것으로, 육질의 느끼함을 잡기 위해 '고수'를 넣어 만든다.
7. Quail Egg Siu Mai (鵪鶉蛋燒賣[암촌단시우마이]): 삶은 계란과 곱게 간 돼지고기를 만두피에 싸서 삶아내는 딤섬이다.
8.Soup Dumplings (灌湯餃[꾼통까우]): Soup Dumpling인만큼 soup이 중요한 딤섬으로, 여러가지 야채와 돼지 껍데기, 닭발을 고아서 국물을 만든다. 한국의 '만둣국'이 연상된다.
9. Fried Octopus/Squid Tentacles (炸魷魚鬚[자야우위소우]): 한국식의 '오징어 튀김'과 아주 흡사한 딤섬으로, 후추와 소금맛이 다소 강한 편이다.
10. Shrimp Dumplings (蝦餃[하가우): 한국인도 좋아하는 딤섬으로, 투명한 만두피 안에 비치는 두툼한 새우가 식욕을 당긴다.
이상 홍콩 현지인이 Pick하는 딤섬의 종류를 소개해 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딤섬을 좋아하시는지요? 여러분의 의견과 경험도 공유 부탁 드립니다.
<칼럼 제공: 딤섬피플, 위클리홍콩 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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