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당국 코비드19 감염자 입원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
병원 당국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로 의료 및 격리 시설 부족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며칠을 기다려야 한다고 9일(수)에 경고했다. 병원 당국의 최고 관리자인 라리 리(Larry Lee)는 도시 전역의 12개 이상의 공립 병원과 Lantau의 AsiaWorld-Expo에 있는 지역사회 치료 센터에서 약 2,00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에게 당국이 치료를 준비할 때 집에서 참을성 있게 기다릴 것을 촉구했다. 라리 리 최고 관리자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상태로 안정적인 상태이며 의료진이 전화를 걸어 필요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당국이 새로운 환자를 위해 병상을 더 빨리 확보하기 위해 COVID 환자에 대한 퇴원 기준을 완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콩은 9일(수)에 기록적인 1,161명의 코비드 감염을 보고하여 도시의 공공 의료 시스템에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다.
● 툰문 폐쇄 4일째 연장
당국은 9일(수) 툰문의 한 주거 지역에 대한 봉쇄를 4일 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Leung King Estate의 Leung Kit House에 거주하는 70명 이상의 거주자가 지난 며칠 동안 Covid-19에 대해 예비 양성 반응을 보인 후의 일이다. 상황 관리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대변인은 Leung King Estate의 Leung Kit House 감염 위험이 큰 점을 감안해 ‘제한 검사 선언’ 작업을 연장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보건 당국자들은 10(목) 정오쯤에 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건물은 하수 샘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후 6일(일)에 처음으로 차단되었다. 한편 Yuen Long의 2개 블록도 하수 샘플이 Covid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봉쇄되었습다. 당국은 10일(목) 정오경 Long Ping Estate의 Cheuk Ping House와 Fung Ping House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로 인한 우편 및 사회복지 서비스 중단
정부는 9일 우체국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대해 예비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애버딘과 정관오의 우편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우체국은 해당 사례가 애버딘 우체국 카운터 뒤에서 일하는 우체국 직원과 정관오 우체국 택배 기사와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애버딘 지점은 9일(수)과 10일(목)에 문을 닫을 것이며 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다른 우체국으로 가라는 권고를 받았다. 한편, 정관오 지점은 10일(목)과 11일(금)에 휴무이므로 우편 배달 서비스가 지연될 것이다.
● 사상 최고치 1100명을 넘어선 양성 사례
9일 (수) 홍콩의 Covid-19 사례는 1,161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8건을 제외한 모든 사례는 지역 감염이다. 예비 양성 사례는 800명으로 보고됐다. 해당일 코로나19 환자 2명이 숨졌으며 둘 다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중 한 명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2차 접종한 73세 남성이고 다른 한 명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76세 남성이다. 병원 당국은 다른 2명의 환자가 위독하고 3명이 중태라고 밝혔다. 건강 보호 센터의 추앙 석콴 (Chuang Shuk-kwan) 박사는 일부 환자가 쇼핑몰과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이며 대부분의 감염자들은 설기간 대규모 모임에 참여 했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노인 요양원 거주자들에게 일부 거주자 및 직원이 감염 될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병원 당국 최고관리자 라리 리 박사는 대중에게 환자의 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므로 가벼운 질병에 대해서는 공립병원보다는 가정의를 방문하라고 호소했다.
● 패트릭 닙 공무원 비서관, 새 공무원의 교육 이수는 필수
패트릭 닙(Patrick Nip) 공무원 비서관은 새로 임명된 공무원은 3년의 수습기간 동안 기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트릭 닙 비서관은 TV의 개요 정책 프로그램에서 공무원의 임무와 역할, 헌법 질서, 일국양제 원칙, 국가 개발 및 국가 안보법과 같은 분야를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수업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 말에 공무원 대학이 설립되면서 정부도 기존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잠재력이 있는 고위 공직자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린이용 바이온텍, 몇 시간 만에 예약 마감
9일(수)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바이오엔텍 예방 접종이 예약이 시행 몇 시간만에 마감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히 희석 절차가 필요한 백신이기 때문에 어린이를 위한 지역사회 예방 접종 센터 3곳을 지정했다. 그중 두 곳인 샤틴의 Yuen Chau Kok 스포츠 센터와 니유타콕의 어린이 병원은 다음 주 16일(수)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웡축항에 있는 Gleneagles 병원의 센터는 2월 24일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는 첫 번째 접종을 마친 뒤 12주 이후 두번째 접종을 할 수있다. 한편, 정부는 8일(화) 예방 접종률 80.8%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확진자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
홍콩 대학의 임상 바이러스학자인 시드하쓰 스리다(Siddharth Sridhar) 박사 는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출 뿐 감염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9일(수)에 1,100명을 넘어선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며칠 동안 수천 건의 경우가 나올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백신을 맞지 않은 노인 인구가 많기 때문에 지역사례를 낮추고 바이러스 전염 확산을 늦추기 위해서는 가능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드하쓰 스리다 박사는 봉쇄가 가장 과감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조치는 전파를 억제하는 데 가장 효과적일 수 있어도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수반된다고 시사했다.
● 코로나 환자를 태워야 하는 상황에 빠진 택시 운전자들
택시 기사들은 병원 당국이 감염자들에게 대중교통 대신 택시를 타라고 제안한 지 며칠 만에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주민들을 병원으로 데려가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게시물에는 “운전자들이 정말 목숨을 걸 필요가 있다”라고 댓글이 달려있다. 운전자가 결국 승객을 태웠는지 여부는 불 분명하지만 일각에서는 주민들이 택시를 부를 때 자신의 상황을 '정직'하게 표현한 데 대해 박수를 보냈다. 다른 사람들은 왜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냐고 물었다. 앞서 병원 당국 라리 리 최고 책임자는 집에서 RAT(신속 항원 진단)키트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해 병원에 가자고 제안해 논란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모든 이들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을 수도 있고 택시를 탈 때 비용이 많이 든다는 지적도 나왔다. 택시 기사들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보호복이 없고 또 다른 "택시 집단감염"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제안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 혼란을 주고 있는 가족간의 모임에 관한 규정
10일(목)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새로운 규칙은 두 가구 이상의 가족 모임을 금지했다. 그러나 "가정"을 정의하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 결혼식은 허용 안되지만 장례식은 허용됨
새로운 규칙의 예상치 못한 결과 중 하나는 결혼식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결혼식에는 부모가 참석하기 때문에 신혼 부부를 포함하여 세 가족이 참여한다. 이 문의에 대해 보건부는 결혼식에 대한 면제가 없고 장례식에 대한 면제만 있다고 답변했다. 토마스 찬(Thomas Chan)차관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혼인신고서는 여전히 부부가 혼인신고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법적 절차에는 신랑, 신부 및 혼인의 증인만 참석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간단히 말하면 혼인신고는 가능하지만 혼인식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 각각 다른 곳으로 출가한 자녀들이 부모님 댁에 함께 찾아가는 것 허용 불가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이는 것도 자녀가 이사를 가면 문제가 된다. 새로운 규칙은 한 가구를 단위로 지정했다. 즉, 자녀가 이사를 나가고 더 이상 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경우 별도의 가구로 분류된다. 만날 수 있는 최대 세대수는 2가구로, 형제자매가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갔을 경우 두 사람이 동시에 부모를 방문할 수 없다.
▶ 제 3의 가족과 관련되지 않는 경우 방문 서비스는 허용
토마스 찬 차관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머리 자르기와 같은 방문서비스는 제3의 가족이 관련되지 않는 한 가족 간 모임 금지를 위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병인이 단순히 다른 가족을 방문하지 않는 한 가구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한 개인 가구에 장애인 또는 임산부와 같이 1인 이상의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간병인 서로가 다른 세대에 거주하여도 가구 방문 제한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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