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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10월 13일(수)
■ 태풍 Kompasu 상황
천문대 최신 발표,
오늘 오후 4시~6시에 3호 발령 고려 중
태풍 8호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문대가 최신 콤파수 상황을 공지했다. Kompasu가 홍콩에서 멀어져 하이난 섬에 도착함에 따라 바람이 완화되고 있다. 천문대는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에 태풍 신호 3호 경보를 고려 하고 있다.
지난 1시간 동안 Ngong Ping, Waglan Island, Cheung Chau 해변의 지속 풍속은 65km~87km이며 최대 풍속으 84km~115km이다.
▲ 정부, 태풍 사고 최신 상황 발표
13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홈어패어가 홍콩 전 지역에 24곳 임시 대피소를 마련하고 운영한다. 오늘 오후 현재, 237명이 대피 중이다. 정부 콜센터에는 태풍으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35건이 접수됐고 배수관이 넘쳤다는 신고는 8건이 확인됐다.
병원 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45분 현재, 태풍으로 7명이 병원에 치료 받고 있다. 이중 한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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