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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11월 22일(일), 아침뉴스
■ 홍콩-싱가포르 간 Travel Bubble 2주간 연기
양측이 합의
21일, 에드워드 야우 상무부 장관이 “홍콩 전염병 상황으로 홍콩-싱가포르 간 Travel Bubble 시행을 2주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어제 21일, 확진자 수가 43건을 기록했고 예비 양성 사례 60건 이상이 보고됐다. 홍콩-싱가포를 간의 이전 상호 협약에서 어느 한쪽의 지역 감염이 7일 평균 5건을 초과하면 협정이 2주간 중단한다고 동의했다. 야우 장관에 따르면, 새로운 시행 날짜는 12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 COVID-19 의무검사 시행
위반 시, 최대 hkd25,000 벌금, 6개월 징역
22일, 홍콩정부가 질병예방 통제(599J)에 따라 의무검사를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특정 댄스시설 14곳, 완차이 Starlight Dance Club, 코즈웨이의 Dance Culture, 침사추이 Palladium International Dance Club 등을 방문한 사람들은 11월 24일까지 COVID-19 핵산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대상자는 11월 27일까지 전화 6275 6901이나 CT!CSB.GOV.HK 이메일로 시험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위반 시, 최대 hkd25,000 벌금과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학교 대면수업 2주간 중단
유치원,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생 까지
상부 호흡기 질환 감염 증가로 모든 유치원, 보육원 등을 포함하여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생 까지, 내일 월요일 23일부터 12월 6일(일)까지 대면수업이 중단된다. 20일 현재, 439건의 상부 호흡기 감염이 보고됐다. 이중 70%가 초등학생이며 나머지는 유치원과 보육원에서 발생했다.
■ COVID-19 검사 강화
항공기 승무원 대상
21일, 정부가 항공승무원에 대한 검사와 격리조치(599H)를 강화한다.
-시행일자 : 11월 22일(일)부터
-대상 : 홍콩에 입국하는 항공승무원
1. 고위험 국가에서 도착하는 승무원
* 출발 48시간 이전에 발급한 음성결과서가 있어야 하며, 홍콩 도착 후에는 공항 내 검사센터에서 핵산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정장소에서 기다려야 한다.
* 검사결과가 항공사에서 마련한 호텔에서 자가격리 해야 한다.
* 각 항공사는 공항과 격리장소를 오고 가는 교통편을 마련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은 금지된다.
* 홍콩체류 기간 12일 이상인 승무원은 격리 12일째에 목구명 타액을 보건센타에 보내야 한다.
2. 14일 이전에 고위험국가를 방문하지 않은 승무원
* 홍콩도착 후 핵산검사를 받아야 하며 항공사가 준비한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 홍콩체류기간 12일 이상인 승무원은 격리 12일 째에 목구명 타액을 보건센타에 보내야 한다.
■ 60년 이상 노후건물, 소방설비 검사한다.
21일 소방국의 발표에 따르면, 야마테이 지역에서 대형 화재사고로 8명이 사망한 후, 소방국이 60년 이상 된 약 2,500 개 노후 건물 소방설비를 검사한다. 탈출구가 막혀있거나 소방안전 위반 시가 발견되면 건물소유주는 기소된다. 야마테이 지역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69년 된 노후 건물이며 네팔 식당은 무면허로 운영 중이었다. 힌두 축제와 3살 아들 생일파티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
■ 전염병예방 현장검사 강화
20일과 21일, 식품환경부와 경찰의 합동작전으로 센트럴 란 콰이퐁 지역의 요식업 사업장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52곳의 식당을 조사해 좌석 당 4인 제한 규칙을 위반한 운영자 2명을 기소했다. 또한 완차이 지역 요식업 사업장 9곳을 현장 검사해 총 172명의 고객에서 hkd2,000불 벌금을 부과했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11월 21일(토), 43건 확진, 총 5,561건
지난 7 일 동안, 지역감염 미출처 27 건이 보고됐다. 일일평균 4건으로 지역 내 무증상 감염이 우려된다.
-지역감염 36건 : 이전사례 관련 23건 / 미출처 13건 :
-수입사례 7건 :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웨덴, 영국, 미국
-격리해제 5,248명
-치료중 132명
-사망 : 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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