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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뉴스 11월 19일(목), 아침뉴스

■ 전염병 예방 수칙 강화

숙박업소 대상(호텔, 게스트하우스)

18일, 식품보건부가 “호텔,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전염병 예방 통제를 강화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식품보건부는 최근 호텔, 게스트 하우스에서 단체모임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나 많은 모임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도착하는 사람들은 호텔에서 14일 동안 격리해야 하므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되는 규칙 :

1.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를 숙박 조례에 따라  단체모임을 제한하는 관련 법규가 개정된다.

2. 클럽하우스와 같은 비공개 장소에서의 단체모임이 금지된다.

3. 11월 20일부터 발효되며, 세부 사항 시행은 관련자와의 협의 후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호텔 14일 검역격리 규칙” 강화

13일부터 홍콩에 도착하는 사람들은(중국 이외의 지역 제외) 2주가 호텔에서 검역을 위해 격리 해야한다. 보건당국이 호텔 격리자들에 대한 규칙을 강화한다.

-격리 기간 동안 아무도 격리자를 방문할 수 없다.

-격리 기간 동안 물품이나 음식이 필요한 경우, 대면하지 않고 호텔 외부에 배치 해야한다.

-격리자가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보건당국에 허가를 받은 뒤, 14일 동안 격리 해야한다. 위반 시, 최대벌금 hkd25,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공중 화장실 시설 개선

18일, 환경부가 “홍콩 내 공중 화장실의 환경과 시설을 개선하기 위하여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관광지 근처의 공중 화장실 23곳 대부분은 올해 말까지 보수가 완료된다. 관련 부서에 따르면, 총 240곳의 화장실 시설을 보수하기 위해 6억 홍콩 달러가 책정됐다.

■ 2021 구정 박람회, 169 업체 참여

17일과 18일, 양 일에 걸친 박람회 참가 경매에 총 169 업체가 선정됐다. 평균 입찰가는 hkd14,570 으로 규모에 따라 hkd5,440에서 hkd50,000사이로 입찰 됐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2021 구정 기간 동안 빅토리아 파크에서 개최될 상품 판매 박람회에 참가한다.

■ 상부호흡기 질환으로 대면수업 중단

홍콩 내 여러 학교에서 상부호흡기 감염으로 어제부터 오늘 19일까지 대면수면이 중단된다.  대면수업이 중단된 학교는 La Salle 초등학교, St. Paul 's 초등학교, Holy Angels Canossian 학교, 침례교 Lui Ming Choi 초등학교 등이 포함됐다. 감염된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COVID-19 검사를 받고 음성결과를 받은 후 학교에 복귀할 수 있다.

■ 홍콩우체국, 특별 우표 발행

홍콩 간식 주제

18일, 홍콩 우체국이 우표 수집가들을 위한 특별우편을 발행한다. 홍콩 간식으로 인기있는 피쉬볼, 버터롤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6종이 발행된다. 우표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우표는 내년 1월부터 6월 사이에 발행된다.

온라인 주문 : https://stamps.hongkongpost.hk/

■ 청년 일자리 창출

정부가 다양한 부문에서 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18일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코비드19 펜데믹으로인해 악화된 실업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2만 개 중 만 개는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로 제공된다.

■ TM-CLKL 도로 개통

12월 27일, 튠문에서 주강아오 대교까지 연결 

19일, 교통국이 “TM-CLKL(Tuen Mun-Chek Lap Kok Link (TM-CLKL) Northern Connection) 새로운 도로가 12월 27일에 개통된다.“고 발표했다. 이 도로는 신계 북부지역과 남쪽지역으로 연결되며 5.5km이다. 튠문 첵랍톡 터널과 튠문 남쪽지역에서 홍콩공항, 주강아오 대교까지 연결된다. 튠문 남쪽지역에서 홍콩 공항까지 약 20분으로 단축된다.

■ 취리히와 파리,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홍콩 앞질러

 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130 개 도시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기반으로 전 세계 생활비 지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코비드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후, 2020년 9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10대도시로 취리히, 파리가 1위에 올랐다. 이전에는 홍콩이 1위였지만 스위스 프랑과 유로화 강세로 취리히와 파리의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 HSBC 은행, 직원 자택근무 계획

에이치비씨 홀딩스 직원들이 일주일에 최대 4일까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대변인에 따르면, 직원들의 업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HSBC는 홍콩 내 약 3만 명의 직원이 있다.

■ 리카싱 재단, 300만 홍콩달러 기부

네팔 식당 화재, 사망사고 

리카싱 재단이 야마테이 지역 화재사고로 7명의 사망자와 12명 이상의 부상자를 위로하기 위하여 홈어페어를 통해 30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네팔 식당에서 힌두 축제와 3살 남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 중에 양초가 방음재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 부부싸움 뒤, 방화, 부부 체포돼

18일 저녁 6시 경, 웡타이신 지역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약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0세 남편과 69세 아내가 부부싸움 뒤 소파에 불을 질렀다. 부부는 서로 방화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들을 방화혐의로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 미성년자 협박 남성 체포돼

소셜 미디어에서 만난 13세 소녀에게 포르노 사진을 요구한 33세 남성이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아동포르노 소지, 협박, 미성년자 포르노 공연 요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11월 18일(수), 9건 확진, 총 5,480건

  -지역감염 3건 : 이전사례 관련 2건 / 미출처 1건 :

  -수입사례 6건 : 몬테네그로(Republic of Montenegro), 영국,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사망 : 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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