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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11월 1일(일), 아침뉴스
**11월 첫날입니다, 11월중 에는 국경 간 입국조치가 완화되길 기대합니다. 희망 찬 11월 시작하는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향후 3-4년 이내 개인 민간 아파트 92,000채 공급 예정
10월 31일 주택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향후 3-4년이 내에 주거용 아파트 92,000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62,000채가 건설 중이며 19,000채는 곧 공사가 시작된다.
■ 할로윈 데이, 술집 밀집 지역, 혼잡 이뤄
(사진-scmp)
31일 저녁, 할로윈 데이를 맞아 많은 젊은이들이 유흥가로 몰려들었다. 침사추이와 란카이퐁의 일부 바의 좌석은 만석을 이루었다. 경찰이 사회적거리두기 규칙을 통제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했다. 사회적거리두기 규칙이 지난 금요일부터 완화되면서 식당 좌석 당 6명 제한, 술집, 바의 좌석은 4인 제한으로 완화됐으며 다이닝 서비스 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됐다. 이 규칙은 11월 5일(목)까지 유지된다.
■ 병원 입원환자, 방문 가능해진다.
COVID-19 환자 없는 병원만 가능
10월 31일, 병원당국이 “다음주 수요일(4일)부터 입원환자 특별방문이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전염병 발발이후 감염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방문이 3차 확산으로 중단됐다. 특별방문은 코로나환자가 배치되지 않은 병원으로 환자 당 1시간의 면회시간이 주어진다.
▲ 면회가 가능한 병원 :
Hong Kong East Cluster Cheshire Home, /Chung Hom KokWong Chuk Hang Hospital
Hong Kong West Cluster /Tung Wah Group of Hospitals Fung Yiu King Hospital
Kowloon East Cluster / Haven of Hope Hospital
Kowloon Central Cluste / Hong Kong Buddhist Hospital
Kowloon West Cluster / Lai King Building, Princess Margaret Hospital
New Territories East Cluster / Cheshire Home, Shatin
New Territories West Cluster / Tin Ka Ping Infirmary, Pok Oi Hospital
■ 홍콩-광동 간의 국경재재는 홍콩상황에 달렸다
11월 중, ‘선전 거주,홍콩주민’ 14일 검역격리 면제
10월 31일, 소피아 찬 장관이 코로나 확진 미출처 사례를 언급했다. 찬 장관에 따르면, 30일에 보고된 미출처 감염 사례자는 10월 6일, 선전 베이를 통해 홍콩에 들어왔으며 잠복기 동안 홍콩과 본토를 오가 역학 조사 중이다.
찬 장관은 “본토의 전염병 상황은 현재 매우 안정적으로 홍콩-중국 간의 검역 면제 조치를 위한 건강코드 시스템은 대략적으로 완료된 상태이며 홍콩-중국과의 국경 재개는 홍콩 전염병상황에 달렸다.”고 말하고 “본토 당국과 관련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화요일(24일), 캐리 람 장관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11월 중에 선전에 거주하고 있는 홍콩 주민들이 14일 검역 격리 없이 입경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반정부 시위자, 8명 모두 무죄
법원, 검은 색 옷 입었다는 이유는 가담 증거 안돼
지난 해 8월, 반정부 시위 때 체포된 8명이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았다.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검찰이 합리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검은 색 옷을 입은 것으로 불법집회에 참가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 강도사건 용의자 10명 체포
최대 형량 종신형
지난 9월 28일과 10월 24일에 발생한 대규모 강도사건 용의자 10명이 체포됐다. 야마테이 지역 환전상이 1,500만 홍콩달러를 강도 당했으며 또 다른 사건은 50만 홍콩달러가 든 여성핸드백을 낚아 채 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사건 모두 같은 용의자들이며 남아시안이 포함된 남성 9명과 여성 1명이 체포됐다.
■ 학교폭력 동영상, 온라인에 게시 돼
교복을 입은 10대 소녀가 다른 학생의 뺨을 때리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게시 됐다. 동영상에는 건물 계단에서 한 여학생이 돈을 빌려 달라고 했지만 거부 당하자 다른 학생을 폭행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어 학부모들이 학교 폭력을 우려하고 있다.
■ 안타까운 보건 센타 추앙 석관 센터장
올해 1월말에 발발한 COVID-19전염병 발생 이래, 홍콩사회에서 주목 받고 있는 추앙 센터장 남편이 뇌종양 치료 중인 것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추앙 센터장은 연속 72일 동안 휴일 없이 전염병 상황에 집중하고 있다. 그녀의 남편 또한 의사로 알려졌다.
■ 침사추이 무면허 술집 2곳, 28명 체포
30일 밤 10시, 경찰이 침사추이 지역 술집 2곳을 급습해 운영자와 손님 등 28명을 체포했다. 3명은 직원으로 나머지는 무면허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체포됐다.
■ 일본, 입국조치 완화, 홍콩, 한국 포함
오늘 11월 1일부터 일본 입국조치가 완화된다. 홍콩을 포함한 국가에서 입국 시 COVID-19 음성 판정 결과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14일 검역격리 대상으로 이 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금지된다. 홍콩 여권자에 대한 비자면제는 여전 금지된다. 완화된 지역은 홍콩, 한국, 마카오, 중국, 대만,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가 포함됐다. 주홍콩 일본 총영사관에 따르면, 일본 간사이 공항과 나리타 공항으로만 일본에 입국이 가능하다.
■ 휴대전화를 놓지 않는 아이들
건강한 취미 활동으로 전환해야
전염병 발생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이 하루 평균 10시간을 모바일폰을 사용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온라인으로 숙제하는 것 외에도 휴식의 방법으로 소셜 미디어와 기타 온라인 활동을 하고 있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장시간 디지털 화면에 노출된 시력과 불면증에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문화보다 새로운 건강한 여가 활동이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 투자, 로맨스 사기가 가장 많아
31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홍콩 내에서 발생한 온라인 사기 사건 중, 가짜 투자 사기와 로맨스 사기가 가장 많았다. 국제 사기꾼들은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과 로맨스 사기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대비 54%가 증가한 601건이 보고됐다.
■ COVID-19 일일감염상황
10월 31일(토), 3건 확진, 총 5,324
-지역감염 이전사례 0건
-수입사례 3건 : 일본, 독일, 파키스탄
사망 : 105명
■ 한국보다 맛있는 활어회를 먹을 수 있는 “한형제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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