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코로나19도 다시 진정되어 가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제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그 100이라는 숫자가 주는 공포감과 상징성이 컸던 건지, 지난주까지는 거리에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내려오니 이번 주부터는 다시 거리에 사람들이 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까지 4주에 걸쳐 긴급 상황들과 관련된 표현을 확인해 봤는데요. 오늘은 교통수단과 관련된 대화와 단어 표현 함께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교통수단]
홍콩섬에만 국한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홍콩에는 아직 전차도 있고,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배도 비교적 활발히 운행하고 있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 이 교통수단과 관련된 회화 표현 먼저 보시겠습니다.
[회화 표현]
1. 어디 가세요?
去邊度呀? [허이 삔 도우 아]
ho:u:3 bin1 dou6 a3
2. 몽콕 여인가로 가 주세요.
唔該,去女人街呀。[음 꺼이, 허이 너이 얀 까이 아]
m4 goi1 ho:u:3 No:u:5 Yan2 gaai1 a1
3. 어디에서 내려 드릴까요?
邊度落呀? [삔 또우 록 아]
bin1 dou6 lok6 a3
4. 곧장 가셔서 신호등 앞에서 세워 주세요.
唔該直去,燈位停呀。
m4 goi1 zhik6 ho:u:3, dang1 wai2 ting4 a1
[어휘 표현]
1. 버스
巴士 [빠 씨]
ba1 si2
2. 택시
的士 [떽 씨]
dik1 si2
3. 지하철 (MTR)
地鐵 [떼이 팃]
dei6 tit3
4. 미니 버스
小巴 [씨우 빠]
siu2 ba1
미니 버스는 보통 Green Mini Bus와 Red Mini Bus로 구분하는데요. 광둥어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1) 綠van [록 밴]
luk6 van
2) 紅van [홍 밴]
hung4 van
5. 전차 (Tram)
電車 [띤 체]
din6 che1
6. 배 (Ferry)
船 [슌]
su:n4
7. 옹핑 360 케이블카 (Cable Car)
昂坪360(纜車) [(응)옹 펭 쌈 록 렝 (람 체)
ngong4 ping4 saam1 luk4 ling4 (laam6 che1)
케이블카를 홍콩에서는 [람 체]라고 부릅니다.
8. 피크 트램 (Peak Tram)
山頂纜車 [싼 뗑 람 체]
saan1 ding2 laam6 che1
이 피크 트램의 경우 케이블카는 아니지만, 피크 트램의 초기 모습이 케이블카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람 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의 콕 찝어 광동어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 더 좋은 표현 들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어]
[회화 표현]
1. 어디 가세요?
你好,请问去哪里? [니 하오, 칭 원 취 나 리]
nǐhǎo,qǐngwènqùnǎlǐ
2. 몽콕 여인가로 가 주세요.
你好,去女人街。谢谢。[니 하오, 취 뉘런 지에. 씨예 씨예]
nǐhǎo,qù nǔrén jiē。xièxie。
3. 어디에서 내려 드릴까요?
请问在哪里下车? [칭 원 짜이 나 리 씨아 처]
qǐngwèn zài nǎlǐ xiàchē
4. 곧장 가셔서 신호등 앞에서 세워 주세요.
直行,在红绿灯下车,谢谢。[[zh]즈 항, 짜이 홍루덩 씨아 처, 씨예 씨예]
zhí háng,zài hónglùdēng xiàchē, xièxie。
[어휘 표현]
1. 버스
巴士 [빠 [sh]스],公交 [꽁 찌아오]
bāshì,gōngjiāo
2. 택시
的士 [띠 [sh]스],出租车 [추주처],计程车 [찌 청 처]
dīshì,chūzūchē,jìchéngchē
3. 지하철 (MTR)
地铁 [띠 티에]
dìtiě
4. 미니 버스 (Mini Bus)
小巴 [씨아오 빠]
xiǎobā
1) 綠van [루 밴]
lù
2) 紅van [꽁 밴]
gōng
5. 전차 (Tram)
电车 [띠엔 처]
diànchē
6. 배 (Ferry)
船 [추안]
chuán
7. 옹핑 360 케이블카 (Cable Car)
昂坪360 (缆车) [앙 핑 (란 처)]
ángpíng (lǎnchē)
8. 피크 트램 (Peak Tram)
山顶缆车 [산 뗑 란 처]
shāndǐng lǎnchē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