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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 컷 – 사진으로 보는 홍콩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9-07-09 17:02:25
  • 수정 2019-07-09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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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 건물 벽의 소담스러운 하얀 꽃들이 피었다.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건물이 나무 한그루와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되었다.(지역 :코즈웨이베이 Causeway B..

낡은 건물 벽의 소담스러운 하얀 꽃들이 피었다.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건물이 나무 한그루와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되었다.(지역 :코즈웨이베이 Causeway Bay)


건물과 건물사이의 좁은 뒷골목이 평행선으로 닿을듯하다. 식당종사자들이 ‘잠깐 휴식’을 위하여 쪼그리고 앉아있다.(지역:침사추이 TST)

 
분리되어 있지 않아 일직선으로 뻥 뚫린 쿤통선 열차 내부

 
거리 청소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우산을 이용해서 낮잠을 자고 있는 청소원들.

홍콩의 거리청소원들은 약 11,800명이 있다. 이들은 새벽일찍 일을 시작한다. 홍콩의 모든 거리는 최소 한번이상 청소작업을 한다. 주요상업 및 관광지역같이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4회 청소 하며 최대 8회까지 청소하고 있다.(지역 : 완차이 Wan Chai)

 
센트럴 피어에서 배를 타고 약 30분정도 가면 팽쟈우(Peng Chau)섬이 있다. 홍콩의 1920년의 모습 같은 건물들이 정겨운 곳이다. 골목길에 풍성한 과일들이 익어가고 있다. 기웃기웃하고 있는 필자에게 한 노파는 손짓으로 불러 한껏 자랑을 한다. 작은 텃밭에 수박만한 파파야가 우렁차게 매달려 있다. 노파의 사랑을 받고 자란 과일들이 옹기종기 모여 풍성하다.(지역:팽쟈우섬 Peng Chau)

 
부둣가에서 책을 읽고 있는 노인(지역:팽쟈우섬 Peng Chau)

 
샤타우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홍콩경찰들이 서있다. 샤타우콕에 들어가려면 통행증을 발급받아야 한다.(지역: 샤타우콕 Sha Tau Kok)

사진, 글: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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