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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 - 166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9-03-06 17:47:25
  • 수정 2019-03-06 1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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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막힌 한국, 북풍아 불어라! 숨막히는 하루였습니다. 생활패턴마저 변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지배하는 한국입니다. 한국경제신문 3월6일자(수) ‘오늘의 뉴스’입..
숨막힌 한국, 북풍아 불어라!

숨막히는 하루였습니다. 생활패턴마저 변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지배하는 한국입니다. 한국경제신문 3월6일자(수) ‘오늘의 뉴스’입니다.

1. 1인당 소득 3만달러 시대....체감 소득은 뒷걸음질?

드디어 1인당 국민소득(GNI) 3만달러시대가 열렸습니다. 2006년 2만달러 벽을 돌파한 지 12년 만입니다. 작년 1인당 GNI는 3만1349달러(약 3449만원). 전년(2만9745달러)보다 5.4% 늘었습니다. 6.25전쟁 마지막 해였던 1953년 1인당 GNI가 67달러였던 걸 감안하면 말 그대로 비약적인 발전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3만달러 돌파를 체감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달라진 게 뭔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세금과 각종 공과금이 늘어나면서 가처분소득은 절반도 안됩니다. 국민소득 3만달러시대, 무엇이 문제인지를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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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활동마저 바꾸고 있는 초미세먼지

앞이 안보입니다. 온통 뿌옇습니다. 목은 따갑습니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입니다. 제주 강원 등 청정지역까지 미세먼지에 시달렸습니다.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경제활동 패턴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나 안과 등 일선 병원은 환자로 넘쳐났습니다. 야외공원이나 재래시장은 썰렁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힘든 자영업자들은 또한번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속수무책입니다. 그저 ‘북풍’이 불어오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미세먼지에 갇힌 한국, 경제계 파장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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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은 올해 6%대 성장을 이뤄낼까?

중국은 올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0∼6.5%로 제시했습니다. 작년(6.6%)에 비하면 0.6%포인트 낮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가 만만치 않음을 인정한 셈입니다. 작년 성장률은 톈안먼 민주화 시위 유혈 진압 사태 직후인 1990년 (3.9%)이후 28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관심은 과연 중국이 6%성장을 지켜낼지 여부입니다. 중국의 의지는 강합니다. 700조원에 가까운 경기 부양 패키지를 내놓으면서 올해 6%대 경제성장률 사수에 나섰습니다. 5일 개막한 중국의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 연례회의 소식과 함께 중국 경제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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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러스 뉴스

- 심야시간 산업용 전기료가 최대 10% 인상될 전망입니다. 심야에도 공장을 가동하는 대기업, 특히 철강과 정유회사 등은 많게는 수백억원씩 전기료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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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3곳에 항공운송면허를 내줬습니다. 이로써 저비용항공사(LCC)는 9곳에서 12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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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오피스가 변하고 있습니다. 통근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어린이집도 만들었습니다. 피트니스센터도 선보였습니다. 진화하는 공유오피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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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하영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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