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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요 기업, 상어보호에 동참키로 서약 상어지느러미에 대한 무역 배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11-06 13:52:08
  • 수정 2019-02-13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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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금) 홍콩의 5 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은 상어 지느러미의 세계 무역을 중단하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항공사 캐세이 패시픽 항공은 야생 동물 보호..
지난 2일(금) 홍콩의 5 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은 상어 지느러미의 세계 무역을 중단하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항공사 캐세이 패시픽 항공은 야생 동물 보호 단체인 WildAid가 주도한 글로벌 상어 보호에 동참하기로 했다.

홍콩은 무역의 중심지로써 상어지느러미의 세계적인 공급의 50 퍼센트 정도가 홍콩을 경유하고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이 중국 본토로 보내지고 있다. WildAid는 “업계가 매년 7300 만 마리의 상어를 죽이고 있다”고 밝혔다. 상어보호를 위한서약서에 서명 한 업체들은 Four Seasons Hotel, Shangri-La Group, Conrad Hong Kong, The Star Ferry Company등이 동참했다.
(위클리홍콩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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