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1~3 분기 수출입 규모 22.2 조위안‧‧‧전년 동기比 9.9%↑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1~3 분기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22 조 2800 억위안을 기록
-같은 기간 중국 수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1조8600억위안, 수입액은 14.1% 증가한 1 조 4400 억위안을 기록
-수입 증가속도가 빨라지면서 이 기간 무역흑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한 1 조 4400 억위안을 기록
-해관총서는 “중미 무역 충돌 여파가 중국의 대외 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중국의 대외 무역은 대체로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 류쓰위 증감회 주석 “시장 목소리 반영해 자본시장 개혁”
-르쓰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이 14 일 베이징 소재 중신증권에서 열린 ‘투자자와의 좌담회’에 참석
-류 주석은 “증감회는 그동안 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본시장 개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언급
-좌담회에 참석한 사모펀드 및 개인 투자자들은 “비록 올해 상하이종합지수가 크게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시장에 대한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를 통해 중국 증시의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

 엔터 등 신흥 서비스업의 中 일자리 창출 공헌도 70%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NDRC)가 14 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신흥 서비스 업종의 중국 일자리 창출 공헌도가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또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중앙 국유기업 소속 150 만명의 엔지니어들이 창업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700 만명에 가까운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됨. 또 중국 전역에 설치된 스타트업 지원단지의 취업자 수는 200 만명을 넘어섰음
-작년 말 기준 중국의 기업 수는 3033 만 7000 여개로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됨
-작년 말 기준 교육, 과학기술 서비스, 문화 엔터 등 신흥 서비스 부문의 기업 등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4%, 24.3%, 17.8% 늘어남

 중국-독일 상호 누적 투자규모 400 억달러 돌파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1978 년 개혁개방 이래 중국과 독일 간 상호 누적 ‘투자 규모’가 400 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8000 여개의 독일 기업이 중국에 투자했고, 2000 여개의 중국 기업이 독일에 투자를 진행했음
-양국 간 ‘무역 규모’는 지난해 1681 억달러를 기록해 1978 년 무역규모보다 100 배 증가함. 중국과 독일 간 무역규모는 중국과 유럽 간 무역규모의 3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됨
-독일 입장에서 중국은 최근 2 년 연속 1 위 교역국임

 1~3 분기 中 상장 증권사 순이익 32% 급감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중국 상장 증권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급감한 것으로 조사됨
-특히 이 기간 중국 궈하이(国海证券), 창찌앙(长江证券), 디이촹예(第一创业证券), 귀위엔(国元证券), 둥베이(东北证券) 등 증권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61.56%, 50%, 63.15%, 5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디이차이징은 “올 1~3 분기 상하이종합지수가 계속 하락 곡선을 그리면서 주식 거래량이 크게 떨어져 증권사의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다”고 설명

 中 2020 년 스마트 제조업 시장 2200 억위안
-‘2017~2018 중국 스마트 제조 발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200 여개 스마트 공장이 만들어져 운영 중이며, 오는 2020 년까지 스마트 제조 시장은 2200 억위안을 돌파할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6 년 중국의 스마트 제조업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난 1060 억위안을 기록
-2017 년 중국의 산업용 로봇의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8.1% 늘어난 13 만대를 기록
-중국의 산업용 로봇 시장규모는 전 세계 시장의 3 분의 1 을 차지

 中 9 월 자동차 판매 11.6% 하락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지난 9 월 한 달 간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35 만 6200 대, 239 만 4100 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1%, 1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 증가율은 지난 6 월 ‘마이너스 7%’를 기록한 이후 계속 떨어져 9 월 ‘마이너스 11.6%’까지 내려앉음
-다만 1~9 월 중국 신에너지 승용차의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난 60 만대를 기록
-향후 2~3 년 중국 자동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연간 판매대수가 10 만대에 못 미치는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점차 도태하게 될 것이란 게 전문가의 예상

 中 웨강아오다완취, 반도체산업연맹 설립
-중국 광둥성~홍콩~마카오 등을 일컫는 중국 남부 지역의 통합 경제권 ‘웨강아오다완취(粤港澳大湾区)’에 위치한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연맹을 만들었음
-광둥성은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 지역임. 지난해 광둥성의 반도체 수입 규모는 800 억달러로 조사됨. 중국은 매년 2200 억달러 규모의 반도체를 수입하고 있음

 中 행정구역 광케이블 인터넷 보급률 96%
-중국 공신부에 따르면 70% 밑돌던 행정구역(行政村‧행정촌)의 광케이블 인터넷 보급률이 최근 96%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또 행정구역의 4 세대 통신망(4G) 커버율은 9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됨
-공신부는 “농촌 지역의 인터넷 및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가 도시 수준으로 향상됐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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