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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2일 중국주요뉴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10-12 10:25:17
  • 수정 2019-02-13 1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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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中 국무원, 여행 등 서비스 소비 시장 진입장벽 낮춰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11 일 ‘2018~2020 년 중국 소비 촉진을 위한 시행 방안’을 발표. 이 ..
 中 국무원, 여행 등 서비스 소비 시장 진입장벽 낮춰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11 일 ‘2018~2020 년 중국 소비 촉진을 위한 시행 방안’을 발표. 이 방안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여행, 문화, 스포츠, 건강 등 서비스 분야의 시장 진입 문턱을 더 낮출 계획
-여행 부문: 하이난 지역에 국제 여행 소비 센터를 만들고, 59 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
-문화 부문 : 인터넷과 영화를 융합하는 ‘인터넷+영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터넷 영화 티켓 발권 및 관련 서비스 정책을 개선
-스포츠 분야 : 스포츠 경기 개최, 군중 안전, 위생 보장 등을 아우르는 ‘스포츠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이밖에 헬스케어를 통한 인터넷 진료 시스템 구축, 양로기관 설립 허가제를 취소하고 공공기관이 위탁경영하는 양로 기관을 민영기관이 경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이와 관련한 6 개 중점 임무도 발표. △서비스 소비 시장의 접근성 확대 △실물 소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시스템 구축 △중점 육성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표준화 작업 △소비 영역 신용 시스템 구축 △국민 소비 촉진 정책 시행 △소비 촉진 홍보 강화 등임

 미국에 발끈한 中 상무부 “중국의 발전은 우리의 개혁 개방 결실”
-최근 미국 측에서 제기한 “중국의 경제발전은 미국의 대중국 무역투자 때문에 가능했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상무부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개혁 개방 때문”이라고 강조
-상무부는 “1987 년 이래 중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2 조 26 억달러이며, 이 중 미국의 대중 투자 규모는 전체의 4.06%인 813 억 6000 만달러에 불과하다”고 주장
-가오 대변인은 “미국의 대중 투자가 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했지만 중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근본 원인은 우리 자신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
-또 중국 상무부는 최근 미국이 기존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을 대신해 새롭게 체결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nited States Mexico Canada Agreement·USMCA)에 '독소 조항'이 포함된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힘

 식품‧의약품 안전 강화나선 中 공안부
-중국 공안부는 10 일 베이징에서 회의를 개최하면서 “향후 3 달 동안 식품, 의약품, 농업및 환경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활동을 집중 단속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지킬것”이라고 강조
-공안부는 농수산품에 첨가제 과다 투입, 식품 및 항암제 위조 행위, 의약품 처방 남용, 금지 농약의 남용 및 판매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

 3 분기 中 인공지능 분야 투자 급증
-‘2018 년 3 분기 중국 인터넷 창업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 3 분기 중국의 인공지능(AI) 투자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 배 가량 늘어난 481 억위안을 기록
-지능형 로봇, 딥러닝 등 분야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남

 레노버, HP 제치고 세계 PC 시장점유율 1 위
-시장조사기관 IDC 에 따르면 3 분기 레노버가 HP 를 제치고 글로벌 PC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고
-3 분기 레노버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24%를 기록했음. HP 는 점유율 22.8%를 차지
-3~5 위는 델(Dell), 에이서, 애플로, 시장점유율은 각각 17%, 7.2%, 7.1%로 나타남

 1~9 월 베이징 PM2.5 농도 전년比 16.7%↓
-11 일 베이징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올해 1~9 월 베이징 지역의 PM2.5 평균 농도는 50 ㎍/㎥로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베이징 시정부는 대형 경유 자동차, 미세먼지 유발 인자, 휘발성 유기물에 대한 전수 조사 및 예방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 中 17 종 항암제 가격 평균 56.7% 인하
-최근 국가의료보장국이 ‘17 종 항암제 가격에 관한 통지’를 발표
-이 통지에 따르면 17 종 항암제의 가격은 현재 평균 소비가격보다 56.7% 인하될 것
-이르면 11 월 말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항암제를 구입할 수 있을 전망

 리커창 총리, 11~19 일 유라시아 순방‧‧‧美 무역 공세에 우군 확보 총력
-10 일 리커창 중국 총리가 11~19 일 유라시아 순방길에 나섬
-우선 리 총리는 11~12 일 진행되는 17 차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타지키스탄을 찾음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 총리는 SCO 회의 이후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차례로 방문해 유럽과의 관계 강화에 나설 예정
-리 총리는 18~19 일 벨기에 브뤼셀을 찾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셈)에 참석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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