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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겨울 패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9-04 14:54:10
  • 수정 2018-09-04 15: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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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가을/겨울패션은 친화적인 코트, 레오파드 프린트, 시어링, 격자무늬 등 4대 컬렉션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웨어러블 트렌드 키워드 소개한다. 뉴욕에서 시작..
2018 가을/겨울패션은 친화적인 코트, 레오파드 프린트, 시어링, 격자무늬 등 4대 컬렉션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웨어러블 트렌드 키워드 소개한다. 
뉴욕에서 시작해 예술적이고 구조적인 도시 파리에서 완료된 2018 가을/겨울 4대 패션위크에서는 패션 도시 특유의 캐릭터가 들어간 트렌드 요소도 많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공통적인 요소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각 도시별, 디자이너별 수많은 트렌드가 제시된 가운데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의 2018 가을/겨울 패션위크에서는 공통적으로 80년대 레트로 무드와 격자무늬, 애니멀 프린트가 강세를 보였으며 무엇보다 코트와 시어링 등 아우터웨어의 다양한 레이어드룩이 제시되었다. 인터내셔녈 패션위크 디자이너들은 2018 가을/겨울 4대 컬렉션에서 수많은 디자이너가 제시한 트렌드를 소개한다.
 
80년대 레트로 영향을 받아 어디에선가 본 듯한 익숙함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새로 발명하는 것보다, 익숙한 패턴과 컬러로 현재와 과거를 믹스하고 새로운 레이어드 공식을 통해 템포러리 스타일을 제시했다. 구찌나 발렌시아가의 과감한 트렌드를 주저했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80년대 레트로 트렌드를 강력하게 제안되었지만 명확한 해답은 없다. 요즘 패셔니스타는 획일화된 '패션빅팀'보다 개성을 살린 '개인취향'을 더 중시여기기 때문이다.
 
뉴욕패션위크의 올 가을 화두는 80년대다. 80년대 10년 동안 유행했던 많은 빅 트렌드들이 세기를 넘어 2018 가을/겨울 뉴욕 패션위크에서 독보적이었다. 밝은 컬러의 애니멀 프린트와 퍼, 메탈릭, 컬러플한 스타킹과 트랙 슈트 등 80년대 분위기가 대표적이다. 특히 '매트릭스' 룩이 눈에 많이 띄였으며 가장 흔한 것이 롱 가죽 코트였다. 아울러 컬러 면에서는 밝고 대담한 레이보우 컬러가 많이 선보였는데, 특히 핫 핑크와 라벤더, 레드, 오렌지가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 뉴욕 패션위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트렌드 키워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일반적인 스타일이지만 아주 독특하다. 대담한 호랑이와 치타 프린트는 이번 2018 가을/겨울 여성복 뉴욕 패션위크에서 와일드하고 보다 컬러풀하게 나타났다. 
  
(위클리홍콩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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