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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편집국장이 전하는 오늘의 뉴스-2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5-17 17:22:53
  • 수정 2018-11-26 13: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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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과 김광두의 경기논쟁
안녕하십니까. 비 내리는 오후입니다.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미리보는 한국경제신문의 5월18일자(금) ‘오늘의 뉴스’입니다.

1. 경제팀 작심 비판나선 김광두 부의장

-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경제팀을 정색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경제하려는 의지가 기업인들에게 있는가. 경제정책을 능동적으로 기획하고 열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의지가 공무원 사회에 있는가”라고 일갈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경기를 월별로 봐서 안된다”며 경기침체론에 부정적 반응을 보인데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현 정부의 경제 실세간 벌어진 경기 논쟁,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2. 최저임금 산입조정 잠정 타결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최저임금에 ‘매달 지급하는 정기상여금’과 ‘현금성 숙식비’만 포함시키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기자들 취재결과 나타났습니다. 오는 23일 열리는 국회 환노위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랍니다. 기업과 노총 모두 반발하고 있는데, 어떻게 결론날지 짚었습니다.

3. LG그룹 4세 경영 본격화

- LG그룹 지주사인 ㈜LG는 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키로 했습니다. 구 회장이 와병중이어서 후계구도를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구광모 상무가 누구이며, LG그룹의 후계구도가 어떻게 짜여질 지 짚어 봤습니다.

4. 편의점 30년...삼각김밥도 한때는 고급 간식이었다

- 국내 1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은 1988년 5월 21일 설립됐습니다. 1호점인 올림픽공원점에서는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이 조찬모임을 할 정도로 고급이었다고 합니다. 1992년 선보인 삼각김밥도 프리미엄 상품이었답니다. 30년동안 편의점과 편의점 상품들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사진과 함께 구석구석 살펴봤습니다.

5. 플러스 뉴스

- 현대모비스 분할 및 합병과 관련, 지분 9.2%를 가진 국민연금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에서 찬반여부를 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미리 예상해 봤습니다.
- 뉴질랜드 교포 골퍼인 리디아 고, “엄마 닮아 타고난 ‘태평’인 것 같다”는 그를 인터뷰했습니다.
- 88올림픽이 열렸던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변할지 살펴봤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영춘 편집국장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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