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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고향 소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3-01 16:10:11
  • 수정 2018-03-01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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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확대 추진.... 보건소 연계 방문간호사 서비스도 함께 실시 서울 동대문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
<서울>
동대문구,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확대 추진.... 보건소 연계 방문간호사 서비스도 함께 실시

서울 동대문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첫아이를 출산한 아버지나 어머니 중 동대문구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상 등재돼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 주민센터에 출생신고 와 동시에 즉시 수령 할 수 있다. 아울러 둘째아이는 30만원, 셋째자녀는 50만원, 넷째자녀는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보건소와 연계해 방문간호사가 출산가정을 찾아가 아기와 산모 건강을 살피고 모유수유 및 아기돌보기, 산후우울증 등 초보엄마들에게 필요한 기초지식과 궁금증을 세심하게 알려주는 우리아이 방문간호사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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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지난해 7월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개최한 제1회 청소년참여예산제 제안 사업 토론회

서울 서대문구가 청소년 정책 수립과 사업 수행 과정에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올해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과 함께 청소년들의 실질적 정책 참여를 위해 ‘청소년 정책 부서 연계 참여제’를 시범 운영한다. 협치의 일환으로 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와 연계해 청소년 정책 연구, 조사, 의견개진 등에 참여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까지 청소년참여위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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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서울 택시요금 최대 25% 오른다

서울시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택시요금을 최대 25% 올린다. 2013년 이후 5년 만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연말부터 도시교통본부 소속 공무원, 택시 노사, 전문가,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택시 노사민전정 협의체'를 꾸려 이 같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최근 물가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택시기사의 최저생계비 보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결정됐다. 시는 2013년 이래 5년 동안 택시요금을 동결한 바 있다.

실제로 시가 자체 분석한 결과 서울 시내 법인택시 운전자의 월평균 수입은 약 217만원 정도로, 올해 4인 기준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현재 협의체는 기본요금과 거리·시간요금을 변수로 보고 두 가지 방안을 내놓고 검토와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평창군, 글로벌 레저스포츠 도시 도약 준비....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레저스포츠산업 육성

강원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높아진 브랜드 가치와 올림픽 시설들을 활용해 글로벌 레저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림픽 이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모멘텀으로 ‘레저스포츠 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제적인 레저스포츠 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평창 레저스포츠 엑스포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평창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풍부한 산림자원, 그리고 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발전방안을 구상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군은 올림픽플라자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시설과 레저스포츠, 전시, 회의, 공연 등이 가능한 리조트 시설 3개가 위치하고 있고, 다양한 계절별 축제, 농촌체험마을과 임도 등 산림자원이 있어 기존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에서 우수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청>
단양, 내달 3일 느림보강물길 걷기행사 개최.... 생태체육공원∼도담삼봉 제3주차장등 2개 코스
충북 단양군은 오는 3일(토), ‘느림보강물길 걷기행사’를 갖는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3일(토), ‘느림보강물길 걷기행사’를 갖는다.
 
인기 트래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충북 단양느림보강물길에서 오는 3일(토) 걷기행사가 열린다. 적십자 단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 날 행사는 단양느림보길 중 하나인 느림보강물길 1∼2코스에서 펼쳐진다.

이 코스는 국가 명승인 도담삼봉(제44호)과 석문(제45호)을 비롯해 금굴(충북도기념물 제102호) 등 문화 유적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단양호반과 석문길의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감상할 수 있는 단양강의 절세비경도 이 코스의 매력 중 하나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등록과 식전행사가 열고 11시 개회 선언 뒤 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해 가곡면 덕천교에 이르는 5㎞ 코스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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