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특별행정구(香港特別行政區,HKSAR) 정부는 지난 12월 15일 홍콩에 대한 스마트시티 청사진 (Smart City Blueprint for Hong Kong)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 시티로 홍콩을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청사진은 혁신과 기술 (I&T)을 활용하여 도시 관리의 효율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개발수립 중이다.


청사진은 "스마트 무빙", "스마트 리빙", "스마트 환경", "스마트 피플", "스마트 정부" 및 "스마트 경제"의 6 가지 주요 영역에서 다양한 전략과 진취적인 계획이 나열된다.

비즈니스 환경과 관련된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 리빙】
 
언제 어디서나 전자 지불을 지원하는 2018년까지 빠른 지불 시스템을 개발한다. QR 코드 표준을 활성화하여 모바일 소매 지불의 폭을 넓히고 고객과 판매자에게 도 나은 편의를 제공한다

정부 및 상업 거래를 온라인으로 수행 할 때 모든 주민에게 2020 년까지 무료 전자 신분증 (eID)을 제공하는 ‘인증 단일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업계가 포스트닥터럴 허브(Postdoctoral Hub)프로그램과 향상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개발 (R & D)을 위해 STEM 졸업생(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전공자)을 고용하도록 장려한다.

특히 생물 공학, 데이터 과학, 인공 지능, 로봇 공학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I & T 전문가를 유치하고 유지한다. 2018 년에 I & T 재능 승인 제도를 시행한다. 젊은 기업가와 신생 기업에게 더 많은 I & T 문화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경제】
 
서비스 전달의 또 다른 모델로서 가상 뱅킹 도입을 촉진한다. 기술 연구 개발 투자를 늘리기 위하여,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한 2018-19 년 R & D에 소요되는 지출에 대한 세금 공제를 제공한다. 현존하는 법률 및 규정을 검토하여 I & T 개발을 저해하는 구식 조항을 개정한다.


홍콩의 스마트시티청사진(Smart City BluePrint)은 전용 스마트 시티 포털 (www.smartcity.gov.hk)에 업로드 되어 있다.

QR 코드를 스캔하여 청사진을 빠르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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