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완호(西灣河,Sai Wan Ho)에 위치한 아일랜드 이스트 스포츠 센터(ISLAND EAST SPORTS CENTRE)에서 지난 2일(토) 홍콩한인탁구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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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정홍철 감독, 홍콩팀 조셉렁(Joseph Leung)(사진왼쪽부터) |
사이완호(西灣河,Sai Wan Ho)에 위치한 아일랜드 이스트 스포츠 센터(ISLAND EAST SPORTS CENTRE)에서 지난 2일(토) 홍콩한인탁구동호회(회장 백숭희) 와 홍콩탁구동호회간의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한 제 1회 한·홍간의 친선탁구대회가 열렸다.
한국팀 정홍철 감독, 홍콩팀 감독 조셉렁(Joshep Leung)의 심판으로 진행되었다.
녹색 테이블 위 40mm의 백색공이 만들어 내는 각본 없는 드라마는 총24개 게임으로 단식 및 복식게임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동호회 팀이 단식 3게임 복식 1게임에서 우승했다.
전체 게임에서는 홍콩팀이 우승을 거머줬다.
이번 친선경기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홍콩한인탁구동호회원과 홍콩탁구동호회원 총 50명이 참가하여 친선과 우애를 다졌다.
한국팀 정홍철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많은 동호인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로 풍성한 행사로 치뤄졌고 친선경기이지만 모두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줘서 감사하다. 바쁜 직장생활 틈에서 생활체육활동의 역할로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지만 매년 한·홍간의 친선경기를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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