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정부의 수장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지난 19일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의 관계를 해치고 있다며 홍콩의 독립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캐리 람 ..
홍콩 정부의 수장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지난 19일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의 관계를 해치고 있다며 홍콩의 독립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의 대학 캠퍼스에서 홍콩 독립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단순한 언론의 자유문제가 아니라 ‘조직된’ 운동”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는 「일국양제⌟에 대한 명백한 공격이며, 베이징(중앙 정부)과 홍콩의 관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강조한 후 “홍콩의 발전을 위해서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