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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열대성 태풍 ‘파카르’ 홍콩상륙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8-26 1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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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과 마카오가 초력 태풍 하토(Hato)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이번 주말 저녁에는 또 다른 열대성 태풍이 홍콩에 상륙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 많은 비가 ..
홍콩과 마카오가 초력 태풍 하토(Hato)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이번 주말 저녁에는 또 다른 열대성 태풍이 홍콩에 상륙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홍콩 천문대는 필리핀을 강타하고 있는 태풍 파카르(PAKHAR)가 필리핀 남부 루손섬을 건너 점차 이동해 토요일 저녁 홍콩의 400km 남쪽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날 아침 파카르는 열대성 폭풍으로 강해져 최대 지속 풍속은 105km/hr라고 밝혔다.

천문대는 파카르의 힘이 홍콩을 초토화시킨 하토보다는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풍 하토로 홍콩에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태풍 10호를 발효했었다. 현재 불어오는 열대성 태풍 파카르는 3호 보다 높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홍콩 해안에 도착한 하토와 같이 강풍으로 변할지의 여부는 말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적어도 홍콩에서는 파카루가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일요일과 월요일,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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