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이서희)은 지난 8일 미시간 지역에 있는 더 해리호텔(The Herry Hotel)에서 2017년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 보고와 2018년도 예산 사업 계획 및 6월 이사회에서 결정된 2018년 해외 불우아동을 위한 후원금이 인준을 받아 통과 됐다.

책정된 예산은 총 $245,500으로 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페루, 레바논, 니카라과' 하이티, 과테말라, 미국, 우간다 등의 후원 국가 어린 아이들에게 먹거리 제공과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을 돕는데 쓰인다.

총회를 마친 후 가진 기금모금 만찬에는 270여명의 회원과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호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의 키노트 강연이 열렸으며, 2018년 제20차 차기 총회 개최지는 뉴저지로 결정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워싱턴 DC 지역에서 창립되어 현재 국제적인 자선기관으로 성장했으며, 미국 전역과 캐나다의 18 개 지부와 아시아 지역의 홍콩, 한국, 일본 등 3개 지부를 포함, 총 21개 지부에서 58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료 제공 : 글로벌어린이재단 본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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